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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꿀이 2021. 6. 24. 15:54반응형
꿈이 펼쳐져 있다.
<한국기행>
달콤한 나의 도시
2021년 6월 21일 ~ 6월 25일 방송
우리는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고 있는지, 어떤 것이 내가 원하는 삶과 행복인지를 문득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다.
이런 헛헛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길은 하나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컴퓨터를 버리고 흙을 만지는 젊은 농부와 주말마다 교편 대신 톱을 드는 선생님, 이들은 왜 시골이 아닌 도시를 선택했는지, 이제 당신에게 이 도시의 속살을 보여줄 차례이다.
4부. 행복이 별거 있나요?
6월 24일 목요일
황동원, 하은 씨 부부는 일주일에 하루는 꼬박 여행을 떠난다.
부부는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삶의 원동력이 솟아난다는 그들은 계절을 따라다니며 직접 만들고 꾸미는 집에 행복을 느낀다는데 부부의 소꿉놀이라 지치는 날이 없다고 하는데...
경기도 동두천의 왕방산 놀자숲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왕방산 자락 아래 담장 없이 자연에 둘러싸인 김항구, 어경애 씨 부부의 집은 축사였던 자리에 지금의 집을 지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자연의 집을 만들었다.
하루 종일 산과 밭에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골동품을 수집해오는 남편 항구 씨 때문에 아내 경애 씨의 속앓이는 매일이고, 남편이 가장 좋아하는 가마솥 두부로 끼니를 채운다.
부부는 요즘 집 앞 계곡에서 기타를 들고 나가 놀고먹고 쉬는 일에 행복을 느끼며 산다.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날마다 소풍 가는 듯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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