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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마리아의 아주 특별한 6월, 6.25 참전용사 조명

세븐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참전용사와 마리아를 비롯한 그 후손들을 만나 71년 전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외국인 최초로 준결승까지 오르게 된 가수 마리아 리스 그녀가 6.52 참전용사의 후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마리아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으며 할아버지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파란 눈의 트롯 전도사 마리아

미국 코네티컷 출신의 22살 마리아는 한국인보다도 더 트롯을 잘 부르는데, 그녀는 세븐제작진에게 한국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고 할아버지 등 친척 4명이 6.25 참전용사, 주한미군이라고 한다.

마리아가 제작진에게 요청하는 것은 6.25 참전용사인 마리아의 할아버지 르로이 리스 씨의 국내 행적을 찾는다. 할아버지에 대한 단서는 할아버지가 국내에서 직접 촬영했다는 사진들인데, 마리아의 할아버지는 어느 부대 어떤 임무를 받고 활약했을까?

6월이 특별한 또 다른 마리아들

6.25전쟁 당시 한국으로 파병 오게 된 UN국 장병들은 22개국 195만여 명애 이르고, 71년이 흐른 지금 현재 이들의 후손들이 한국을 찾아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싸운 할아버지가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형제의 국가로 불리는 터키 파병군의 손녀 일라이다 씨는 개인 방송을 통해 6.25 전쟁과 한국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외할아버지가 참전용사였다고 밝힌 사진작가 라미 현 씨는 2017년부터 국내외 참전용사들의 사진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잊힌 전쟁, 잊힌 영웅들

6.25 국군 참전용사 127만 명 가운데 현재 생존한 사람은 73천여 명에 불과하고, 6.25 전쟁과 참전용사의 공로 역시 잊히고 있는 실정에 있다. 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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