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세계테마기행>

아틱 로드

2021628~72

아틱 : 북극의, 극지방

제1부, 순백의 판타지 그린란드

628일 오후 840분 방송

그린란드국토의 85%가 빙상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 섬이다.

사계절 동안 빙하를 볼 수 있는 얼음 왕국으로...

빙산으로 도시라는 뜻을 지닌 일루리삿에 도착해 영하 20도의 추위에 얼굴이 얼어붙고 이정도 추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이글루를 만들어 노는 그린란드 아이들이다. 지상 최고의 얼음 왕국다운 일상이다.

일루리삿의 언덕 바다 위에는 화려한 꽃을 닮은 얼음 결정이 장관을 이루고, 북극에서만 볼 수 있는 얼음꽃, 염분과 미생물, 수증기가 만나 얼어붙은 결과물로 그린란드 사람들은 그 위를 걸으면 복이 온다고 믿는 사람들.

일루리삿의 항구는 얼지 않고, 주민 양이유 씨가 바다표범 사냥을 나가기 위해 출동하고 배를 타고 나가 그때 바다 위의 얼음 유빙으로 인해 갑자기 뱃길이 막혀버리는 상황이다.

 

 

당황한 제작진과 여유로운 표정의 양이유 씨는 과연 무사히 사냥을 마칠 수 있을까?

사냥 후 얼음 바다에 떠 있는 유빙에서의 휴식 시간, 빙하 얼음으로 만든 라면은 그야말로 얼음의 나라 그린란드에서만 가능한 경험이었다.

그날 저녁 양이유 씨 초대로 그의 가족들과 함께 저녁 만찬을 하고 그린란드 전통요리인 고래 스테이크, 물개 수프를 맛보며 따뜻한 저녁을 보내게 되었다.

이어 다음날 그린란드 원주민 이누이트의 전통 가옥을 구겨하고 이누이트족의 발이 되어준 개썰매의 주인공 그린란드 개를 만날 수 있는데, 설원 위를 누비는 개썰매부터, 집채보다 더 큰 빙산 정복 도전까지 , 얼음 왕국 그린란드가 들려주는 순백의 판타지 속으로 떠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