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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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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28~72

아틱 : 북극의, 극지방

3부, 알래스카처럼 살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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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 위헤 느리게 지난 갈 수밖에 없다는 고속도로 미국 내에서도 최고의 드라이브 코로 유명한 수어드 하이웨이.

알래스카는 원래 러시아 땅 이었는데 단돈 720만 달러에 사들여 훗날 영웅이 된 수어드 국무장관의 이름 딴 도로이다. 그 길의 끝에 펼쳐진 케나이반도 땅끝 마을 호머. 도착해 바닷가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한 여인을 만나는데, 석탄을 채취하는 스텔라베라 씨는 해안 절벽에 자연적으로 형선 된 석탄층 덕에 돈 들이지 않고 연료를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숲속 천막집에서 자연인처럼 살아가는 그녀의 삶을 체험하고 최고급 호텔 부럽지 않은 야외 화장실에 흠뻑 매료된다. 호머 사취의 명소로 불리는 1달러펍을 둘러보고 배에서 살아가는 별난 부부 밥과 쥬디의 유쾌한 겨울나기 이야기를 들어본다.

앵커리지는 알래스카의 최대 도시이고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한 추가키 주립공원, 공원 내의 플랫톱산은 힘들이지 않고 산책하며 빼어난 경관을 누릴 수 있어 앵커리지 주민이 꼽은 명소이다.

윌로 는 아름다운 숲과 호수가 눈앞에 펼쳐져 있고, 때 아닌 전기톱 소리가 들리는데, 나무를 베고 있는 주민들은 추위를 대비해 땔감을 만드는 중이다.

추위를 순응하며 살아가는 알래스카인들의 행복한 일상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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