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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아틱 로드

2021628~72

아틱 : 북극의, 극지방

4부, 백야의 땅, 라플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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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 66 이상 고위도 지역에서 한여름에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은 현상 백야. 최대 73일간 해가지지 않아 밤새도록 여행을 할 수 있는 축복 받은 땅이다.

라플란드로 떠나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의 북유럽과 러시아의 북극권 일대를 일컫는 라플란드, 가장 먼저 향한 곳은 핀란드 로바니에미이다.

핀란드의 여름 별장은 백야 시즌 성행되고 있다.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며 호수 전체를 전세 낸 것 같은 에로 씨의 여름 별장에서 핀란드식 여름휴가를 즐긴다.

광합성이 24시간 동안 이루어진 베리로 만든 이레네 아주머니의 비밀 레시피, 백야를 사랑하는 그녀와 극지방의 기후를 견딘 야생 베리의 향긋한 맛과 향에 취한다.

쿠사모에서 저녁 늦게까지 숲에서 사는 행복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 다친 곰들을 치료하다 야생 곰과 친해진 6마리 곰들의 친구 술로 씨의 보람된 하루를 보냈고, 12년 째 숲에 사는 낚시광 부부 미까-사뚜 씨와 함께 아름다운 호수에서 연어 낚시에 도전하게 된다.

노르웨이의 작은 마을 링사이데로 향해, 트레킹 자오로 유명한 장엄한 풍경, 링엔 피오르에는 특별한 방명록이 있고, 노르웨이식 문화를 배우고 피오르 주변의 보석처럼 빛나는 블루 아이스 레이크를 감상한다.

빙하의 미세 입자가 푸른빛을 반사해 황홀한 정경을 뽐낸다.

링사이데를 떠나 북위 68도 노르웨이 안의 작은 핀란드라 불리는 뷰고니스에서 태양처럼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레히프 씨를 만나 북극해로 킹크랩 사냥에 함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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