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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부산 신혼부부의 오션뷰 집 찾기

의뢰인은 202010월에 결혼을 하고 부산에서 전셋집을 얻어 살고 있는 신혼부부이다.

이 신혼부부는 안정저인 환경을 갖춘 뒤 2세 계획을 세우고 싶다는 한편 현재는 전세로 살고 있어 집을 자주 옮겨 살아야하는 불안정한 상황이라 오랫동안 살면서 자녀 계획도 세울 수 있는 집을 매매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항해사인 남편은 1년에 절반을 바다에 나가 있어 집을 알아보기가 너무나도 막막하여 홈즈에 의뢰를 했다. 바다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신혼부부를 위해 바다가 가까운 부산광역시 내에서 두 사람이 행복한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집을 찾길 원한다.

남편은 현재 국제환경단체에서 항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직업상 장기간 집을 비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

신혼부부가 희망하는 지역은 부산의 뷰가 있는 곳으로 어디든 좋고, 취미방과 미래의 아기를 위한 방까지 방3개가 있는 곳, 예산은 최대 6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 김숙과 부산에서 자란 김민정 인턴코디 그리고 전문가 임성빈 소장이 출격한다.

초초초 고층 요션뷰에 고급 휴양지 리조트를 똑 닮은 발코니.

상상도 못 한 계단 등장, 복층으로 가고 싶다.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복층으로 갈래>

부산지하철 중동역에서 도보 여덟 걸음에 위치한 역세권 오피스텔로 인근에 대형마트가 있고, 실내에 들어온 세 사람은 오륙도부터 달맞이공원까지 파노라마로 펼쳐진 시티뷰에 승리를 확신한다.

층고가 높은 발코니에 설치된 빨래 건조대를 본 임소장은 제가 본 건조대 중 가장 높이 설치됐다고 말했으며 이에 양세형은 저건 서장훈형도 빨래 못 널어라고 해 웃음을 주었다.

이에 임소장을 자동으로 내려온다고 설명했고, 김숙은 우리 언니는 여기다 명태 말려라고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한편 거실에는 독특한 양갈래 계단이 등장해 눈길을 끄는데 계단에 오른 세 사람은 끝없이 등장하는 창문들과 방 안을 품고 있는 구조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임성빈 소장은 최근 5년간 본 집 중에 제일 독특한 구조의 집이다라고 자신의 소감을 나타냈다.

잔잔한 감성을 담은 수영강 뷰는 기본이고 여기에 추가로 발코니까지.

우리집 발코니에서 수영강 뷰에 한껏 취해보는 곳.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발코니 포차 아파트>

 

아파트의 정문에서부터 오륙도가 반기고 있는 곳.

5베이로 펼쳐지는 오륙도 바다를 우리집 액자로... 5베이를 향해 시작...

부산시 남구 용호동 <아 유 오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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