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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멕시코>1부. 마야 맥시코, 42m의 피라미드 노호치물, 테네하파, 신비의 천연샘(천연 수영장) 세노테, 초칠족 마을 시나칸탄, 플라밍고
꿀이꿀이 2021. 7. 12. 12:59<세계테마기행>
세계문화 답사기
2021년 7월 12일~7월 16일
1부, 미스터리 마야 멕시코
7월 12일 월요일 밤 8시 40분 방송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그 첫 번째 나라는 멕시코(Mexico)다.
멕시코는 마야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로 유명한 나라로 유카탄주(Yucatan)의 코바(Coba)에서 여정을 시작하는데. 울창한 열대 우림 속에 자리한 마야 유적지 코바엔 유카탄반도에서 가장 높은 피라미드가 있다. 높이 42m의 피라미드 노호치 물에 올라가면 어떤 풍경이 우리를 맞이할지 기대되는 순간이다.
다시 떠나는 곳은 치아파스주의 테네하파. 마야 민족 중 하나인 첼탈족이 많이 살고 있는 테네하파에서 첼탈족 전통 의상을 입어보며, 마야인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옥수수를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단단하지 않은 석회암반이 무너져 생긴 신비의 천연 샘, 세노테는 유카탄반도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지형이다.
유카탄반도에 있는 마야의 도시국가들은 식수와 농사에 필요한 물을 얻을 수 있는 이곳에 형성되었다. 지금은 환상적인 비경을 간직한 천연 수영장, 세노테에서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유카탄주의 해안 마을 셀레스툰은 생태 관광지로 유명한 곳으로. 보트를 타고 붉은 와인 빛을 띄는 멕시코만과 셀레스툰강을 가로질러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플라밍고를 만나보게 된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초칠족 마을, 시나칸탄 자신만의 고유한 전통과 언어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마야 민족, 초칠족. 모터 택시를 타고 마을 곳곳을 돌아보고, 성당에서 열린 합동결혼식에서 함께 축하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