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 K - 부동산 쇼핑 외국인들, 강남3구 재건축 시장, 외국인들의 부동산 투기 실태와 사각지대, 중국인들이 사들인 아파트,

<PD수첩 1296회>

K- 부동산 쇼핑

K – 부동산 쇼핑 물려들어 오는 외국인들이 나섰다.

강남3구 재건축 시장은 이미 외국인들의 타깃이 되었나?

외국인들의 부동산 투기실태를 파악하고 직접 검증을 하기 위해 나서는데...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6년 1월 이래 외국인들의 한국 부동산 쇼핑이 거세지고 있다. 2020년 외국인 국내 건축물 거래량이 최대치를 기록하기까지 하였다,

2017년에서 2020년 5월까지 외국인들이 사들인 아파트 중 중국인들이 취득한 아파트만 3조 1,691억 원(58.6%)에 달하기까지 하였다. 가상코인을 활용한 환치기 수법, 탈세, 유령 회사와 같은 각종 꼼수를 부리고 있는 외국인들이 있다.

서울 세관은 지난 3년간 국내 아파트를 불법으로 취득한 외국인 61명을 적발하기도 했는데, 이들이 취득한 금액만 840억 원이었다.

최근 몇 년간 국내 집값이 급등하게 되면서 외국인 투기꾼들이 한국 부동산을 주목하고 있게 되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규제가 외국인들에게는 사실상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외국인들이 국내 부동산을 취득하기에 유리한 조건이 만들어지게 되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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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통제할 수 없는 외국인 부동산 투자는 사각지대가 되어 버리면서, 내국인이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 실정에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교포에서 중국인, 이들은 여기서 어떻게 국내 부동산 취득하고 있는 것인지?

과거 영등포구와 구로구 등 중국 교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던 지역에서 이뤄지던 외국인들의 부동사 투자가 이제는 마용성 지역과 강남3구의 핵심 재건축 시장으로 늘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내국인들보다 더 정보가 빠삭하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한다. 1500건이 넘는 등기부등본을 전수 조사하여 국적과 연도별 통계들을 종합했다. 소문으로 전해지던 외국인들의 부동산 투기 실태와 서울과 수도권에서 직접 검증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