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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불덩이처럼 뜨거운 집
부산광역시의 원인도 모른 채 점점 뜨거워지는 의문의 집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는 여름 어느 순간보터 방이 찜질방처럼 변하기 시작하더니 잠깐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더위에 보일러 가동을 의심하기도 했지만,
보름 전 쯤 아예 보일러를 껐고, 가스 밸브를 잠그고 보일러 전원도 차단했는데, 여전히 집은 뜨겁다고 했다.
온도는 60도를 훌쩍 넘어서 벽지가 그을리고 달걀이 익어갈 정도로 심각한데, 그것보다 더 문제는 이 열기가 집안 곳곳으로 번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안방, 화장실, 주방, 작은방까지 달아오르고 있고, 가정집의 실내온도와 비교해도 2배 정도로 높은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답답한 마음에 전문가들을 불렀지만, 아직도 원인을 찾자 못한 상태이다.
이 집에서 세 들어 사시는 할머니는 불안감에 쉽사리 잠들지 못하고, 전기 대신 손전등을 사용해 수시로 바닥을 물을 뿌리는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런 상태에서 할머니가 걱정 돼 집주인은 밤새 보초를 서는 상황인데 여러 가설을 세워가며 원인을 찾던 중 집 외벽에서 의심스러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15일 동안 점점 심해지는 뜨거운 집 미스터리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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