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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298>

러시아 – 소피아

2021720일 밤 740분 방송

러시아에서 온 소피아의 좌충우돌 재데뷔 준비 과정.

# 전직 걸그룹 멤버 소피아의 트로트 가수를 꿈꾸다.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갖추고 있는 소피아는 케이팝 덕후였던 그녀가 한국에서 걸그룹 멤버로 데뷔하는데 성공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해체의 아픔을 겪게 되었고, 이대로 물러설 수 없었던 소피아는 꿈을 접어야할지 고민하던 중 다시 찾아온 기회는 트로피컬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에 2인조 그룹으로 재데뷔를 하게 되는 것인데...

2인조의 오아와는 어색하기만 하고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

# 팀워크 쌓기 대작전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워크숍을 떠난 소피아와 모아는 연일 기승을 부리는 불볕더위에 전라북도 완주의 인적 드문 산을 찾아가는데,

그녀들은 등산로도 찾지 못하고 방전되기 직전 가슴이 뻥 뚫리는 국보급의 경관과 마주치게 된다.

정상에서 만난 노부부 앞에서 소피아와 모아는 즉석 공연을 펼치며 1호 팬 입덕 시키기까지 완료한다.

산을 내려오는 길에 패러글라이딩 스쿨을 발견하는 그녀들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겁쟁이인 소피아와 모아이지만 대중 앞에 나서는 직업인 만큼 담력을 키우는 것은 필수이기에 찌릿하게 하늘을 날며 담력과 우정까지 쌓기 위해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도전하게 된다.

흥분된 텐션으로 도착하게 된 캠핑장에서는 러시아 전통음식 ‘시르니키’와 토머호크 바비큐, 연포탕까지 정성 가득한 음식을 서로를 위해 준비해 나눈다.

캠핑의 하이라이트인 불멍 앞에서 두 사람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연예계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과 소피아의 충격적인 고백까지...

 

# 재데뷔 무산위기

전라북도 완주의 여행을 마치고 둘아 온 후 연습에 매진하는 소피아와 모아에게 전문가들은 그들의 보컬과 댄스에 만족하지 못해 팩트 폭격기 쏟아진다.

이대로하면 곡이 다른 아티스트에게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에 접한 그녀들. 결국 소피아는 밤새도록 맹연습에 돌입하게 되고, 최종 평가가 밝아오게 된다.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변신한 소피아와 모아 앞에 무려 27년을 댄스 음악계에 몸 담아온 장인 의문의 인물이 심사위원으로 깜짝 방문한다.

소피아와 모아는 누구보다 긴장될 수밖에 없는데, 그러나 곡이 시작 되자마자 180도 변한 눈빛과 무대매너를 발휘하게 된다.

소피아는 과연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데뷔곡을 얻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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