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세계테마기행>

남미, 취향 저격 가이드북

2021726~30

제5부, 남미를 한 번에 에콰도르

730일 금요일 방송

에콰도르는 남미의 축소판이라 불리고 있으며 숨겨진 자연과 문화의 매력을 찾아 떠난다. 2,850m 고산에 있는 에콰도르 수도 키토의 언덕 위에는 무려 41m의 파네시오 성모상이 자리하고 있다.

 

독립광장에서 에콰도르 전통 음악 파시오를 들으며 에콰도르의 자연을 향해 나아간다.

킬로토아 화산을 폭발한지 1,000년도 채 되지 않았고, 그들은 킬로토아 호수 바닥이 없다고 믿었다는데, 에머랄드빛으로 빛나고 있는 킬로토아 호수 위에서 소년 케빈과 함께 카약을 즐기고 인디헤나 전설이 사실인지 확인해본다

테나믐 아마존 열대 우림 지역에 위치하고 정글 여행지로 유명하다.

 

 

세이보 나무에서부터 잎꾼개미까지 다양한 아마존의 동식물들을 만나 케추아족 마을을 발견하여 그들의 주식인 유카를 사용한 전통 음료 치차를 마시니 정글을 헤쳐 나온 뜨거운 몸과 마음이 시원함을 느낀다.

 

 

에콰도르2의 항구도시 만타에서 이른 새벽 만타의 해변은 갈라파고스 인근 바다에서 잡아온 물고기들과 그 물고기를 나르는 사람들로 인산인해하다.

 

 

눈길을 끄는 거대한 청새치는 길이만 무려 2m가 넘는다.

청새치를 그 자리에서 해체까지 일사천리로 이뤄지는 청새치 해체작업도 볼 수 있었고, 물고기를 해체하고 난 뒤 반대편 해변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는 사람들의 구령으로 요란한데, 그물이 올라오자마자 사람들이 모여들어 불고기를 옷 속에 집어넣기 바쁘다.

시끌벅적한 만타항의 새벽 풍경을 만난다.

 

 

에콰도르에서는 꼭 보어야 할 아름다운 섬 ‘이슬라 델 라 플라타’ 갈라파고스처럼 아름다운 자연과 동식물을 볼 수 있다. 섬에 들어가는 입도비가 저렴하여 작은 갈라파고스라 불린다.

섬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새 발이 파란색이고 장화를 신은 것 같이 보인다. 알고 보면 파란 발과 귀여운 외모로 유명한 푸른발부비새다.

귀여운 생김새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모습에 마음이 녹아내린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