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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726>

수두 바이러스의 공격 – 대상포진

2021730950분 방송

대상포진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에서 보내는 신호.

대상포진의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신경통과 안면마비 등의 후유증이 있다.

어느 순간 갑자기 느껴지는 통증은 송곳으로 찌르는 것처럼, 면도칼로 긋는 곳처럼, 찌릿찌릿 전기가 오는 것처럼, 통증과 동반된 피부병까지 단순한 감기몸살이나 피부질환, 근육통으로 오해할 수 있는 질병으로 이 질환을 통증의 왕이라고 불리는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린 시절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질 때 활동을 재개하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의 초기에는 감기와 비슷하여 오한, 발열, 근육통이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치료가 어려워지는 것과 동시에 대상포진 후 신경통과 청각상실, 실명, 안면마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마취통증의학과 문호식 교수님과 함께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본다.

 

# 대상포진은 어디에 올 수 있는 것일까?

, 귀에 생기는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신경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숨어 있다 언제든 갑자기 나타날 수 있는 질환으로 등, 가슴 부분에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눈이나 귀에 생겨 시력과 청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여성 환자는 눈에 물집이 생겨 응급실을 찾아 진단결과 대상포진이 눈에 생긴 탓에 눈을 뜨고 있는 것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처음 귀에 여드름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귀가 크게 부어오르면서 통증도 심해져 통증으로 인해 베개를 베는 것조차 힘들고 고개를 돌리는 것조차도 힘든 상황이 되어버린 30대 환자.

눈과 귀에 발생하는 대상포진이 시력과 청력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지 또 어떤 치료가 필요한 것인지?

 

 

#끝나지 않은 고통 대상포진 후 신경통

만선신경통이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피부발진이 발생한 다음 3개월이 지났음에도 통증이 남아있는 경우를 말한다.

대상포진이 발생하였을 때 느끼는 그 통증이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되고 있다면 이를 겪는 환자들은 일상생활이 힘든 지경에 이르게 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왜 생기는 것이고, 잘 걸리는 사람이 있다면 어떤 사람인지, 신경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알아본다.

 

#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까지 올 수 있다.

70대 남성 환자의 경우 처음에는 뺨과 코 부분에 물집이 생기기 시작해 귓속과 머리에 통증이 점점 심해져 입이 돌아가기 시작하면서 나중에는 감각까지 마비되고 살을 꼬집어도 아픔을 느끼지 못할 정도였다.

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했지만 이 환자는 여전히 얼굴에 마비가 남아있다.

대상토진으로 인해 여러 후유증들이 발생할 수 있고 안면마비는 왜 생기는지. 다른 대상포진 후유증은 없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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