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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풍경은 영화처럼>3부, 하쿠나 마타타 케냐,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원작자 카렌, 나이로비 승합버스 마타투, 아프리카 전통요리 냐마초마, '라이온 킹' 지옥의 문 헬스게이트 ..
꿀이꿀이 2021. 8. 4. 14:34<세계테마기행>
풍경은 영화처럼
2021년 8월 2일 ~8월 6일
영화 속 풍경들을 찾아 떠나는 영화기행
3부, 하쿠나 마타타 케냐
8월 4일 수요일
여행의 시작은 케냐의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나이로비는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원작자 카렌이 실제 살던 나이로비로 도로에서 눈길을 끄는 것이 있는데, 승합 버스, 마타투이다.
마타투의 화련한 그림이 그려진 안은 클럽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신나는 승합 버스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마타투 디자이너를 만나러 간다.
그곳에서 폐차 직전의 차는 어떻게 변신할지...
도심 속 야생 염소 고기, 물소, 악어, 낙타 등의 고기를 숯불에 구운 아프리카 전통 요리인 냐마초마는 입안에 행복을 주는 음식을 맛본다.
음식을 맛본 후 영화 <라이언 킹>의 무대 ‘지옥의 문’이라 불리는 헬스게이트 국립공원은 야생이 꿈틀대는 거대한 협곡지형이 펼쳐진다.
신비로운 케냐의 대자연은 수천 마리의 홍학이 서식하고 있는 보고리아호수는 분홍빛 꿈같은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 호수에서 수천 마리의 홍학이 추는 군무를 감상한다.
케냐 중서부에 위치한 나쿠루 국립공원으로 향해 장엄한 아프리카 대자연 속 진정한 자유를 찾아가는 여주인공의 삶을 담은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촬영지 관망대에서 명대사를 떠올리며 풍경을 감상하고 영화의 진한 여운과 함께 케냐의 마지막 여행지 바링고 호수에서 고기를 잡으며 ‘은잼스족’ 호숫가에서 은잼스족 어부를 만나 호수 위레 펼쳐진 영화 같은 삶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