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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665화>
여름 레저의 모든 것, 보트와 패러글라이딩
2021년 8월 7일 토요일 밤 9시 5분 방송
한여름 무더위,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위를 날려 버릴 레저 활동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낭만이 가득한 선상 낚시와 가족들과의 오붓한 시간까지 넓은 바다 위 다양한 활동을 즐기기 위해 나만의 보트가 필수이고, 덩달아 레저용 보트를 제작하는 공장 역시 또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높은 곳의 활공장에서 글라이더를 메고 뛰어내리는 패러글라이딩 체험 현장.
분주하고 아찔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활동인 만큼 조종사들은 체험객들의 안전에 만반의 준비와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무더위 속에서 시원하고 짜릿한 레저 활동을 선사하기 위해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어 여름을 시원하고 짜릿하게 보낼 수 있다.
즐거움 뒤 숨겨진 노고 , 패러글라이딩 체험 현장
산 중턱 하늘과 가까운 활공장에서는 성수기를 맞은 레저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패러글라이딩은 높은 산이나 절벽에서 패러글라이더를 메고 뛰어내려 활공하는 스포츠로 넘치는 스릴만큼이나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하는 활동이다.
이에 조종사들은 체험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한 비행 사전교육과 장비 점검 또한 매일 꼼꼼하게 실시하고 있다.
2인승 기준으로 무려 22kg에 달하는 패러글라이딩 장비는 아주 미세한 고장으로도 비행에 차질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항상 보수해 주어야 하고, 비행 전에는 풍향과 풍속을 확인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착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착륙장을 관리하는 것도 조종사들의 중요한 업무 중에 하나이다. 무더운 여름에도 체험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패러글라이딩 조종사들을 극한직업에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