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서민갑부>배달전문 중국집 유정우 갑부, 화성 동탄 배달 중국집 전문점,연 매출 100억원대, 17년 만년 고시생의 인생 후반전, 대치동 학원과 온라인 영어 강의,
꿀이꿀이 2021. 8. 17. 16:08<서민갑부>
배달 하나로 연 매출 100억 원대, 만년 고시생의 인생 후반전
17년간 공부만 하던 고시생에서 배달 전문 중국집으로 연 매출 100억 원대 갑부가 된 유정우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유정우 씨는 달걀 프라이도 다 태워 먹었다는 그가 요식업 중에서도 유독 성공하기 어렵다는 중국집 창업을 마흔 넘어 도전해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공개한다.
갑부는 홀 매장으로 시작한 중국집의 첫 달의 매출은 800만 원으로 예상보다 저조한 매출이기에 갑부는 과감하게 선택을 해야 했는데, 창업 두 달 만에 홀에서 배달 매장으로 전화하게 되었으며 고객들이 갖는 배달 매장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기 위해 손님이 찾지 않는 매장임에도 간판과 로고를 세련되게 바꾸고 배달에 최적화된 매장 인테리어까지 직접 고안하기까지 하였다.
그런 노력의 결과 배달 매장 첫 달 매출이 7,000만 원으로 급성장하게 되었고, 현재는 월 1억 5천만 원을 유지하며 성공의 대열에 우뚝 서게 되었다.
[콰이찬]
주소 :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14길 12
전화번호 : 031-378-8279
넘쳐나는 배달 요식업 시장에서 당당히 억대 매출을 일군 갑부는 수익금 전액을 재투자해 2호점을 오픈하게 되었고, 이후 1년 동안 2개월 간격으로 총 5개의 매장을 더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이렇게 갑부가 오픈한 매장 7개의 합 매출 100억 원대를 이루며 빠르게 매장을 확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지원들의 경험과 열정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총 70여 명의 직원을 정직원으로 채용해 주방 직원, 배달 직원, 중국집에서는 생소한 매니저라는 직책을 가진 직원들까지 안정감, 책임감도 함께 나누어 가진다.
유정우(52세) 씨가 요식업에 발을 들인지 불과 4년 전,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사법고시 공부를 시작해 거듭되는 낙방에도 17년간 공부를 놓지 않고, 생계라는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하게 돼 그는 결국 고시생 시절과 과외 경력을 살려 대치동 학원과 온라인에서 영어 강의를 하며 강사로 생계를 이어왔다.
그러나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하면서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으며, 때마침 지인의 소개로 투자했던 중국집에서 투자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정우 씨는 직접 중국집 경영에 뛰어들게 되었고, 그렇게 제2의 인생이 시작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