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서민갑부>

철갑상어 캐비어 양식 이수한 갑부

2021년 8월 24일

 

 

20대를 철갑상어에 시작해 30대에 연 매출 30억 원의 갑부가 된 수한 씨의 갑부 이야기가 펼쳐진다.

고급 요리 식재료로 고 있는 캐비어를 10여 년 전 만들이 한창 창업을 준비할 때 20대 수한 씨는 철갑상어 양식에 뛰어들게 되었다.

현재는 캐비어가 방송을 통해 가끔씩 접할 수 있지만 10년 전 대중화가 되지 않았던 시기 당시에 어떻게 철갑상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궁금한 이야기를 듣는다.

 

 

경상남도 함양군의 해발 700m 산에 위치해 있는 수한 씨의 철갑상어 양식장은 바닷가 근처가 아닌 산에서 철갑상어를 키운다고 한다.

 

 

산에서 키우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담수어인 철갑상어를 위해 깨끗한 물은 필수이고 수한 씨의 양식장은 자체 정수처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하 150~200m의 암반수를 끌어 올려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갑부 수한 씨는 철갑상어 검란 작업을 위해 캐비아를 꺼낸 다음 봉합하는 것도 직접 수한 씨가 하고 있다.

그는 봉합술을 배우기 위해 외과 의사를 찾아가기까지 했다고 하는데, 이런 노력으로 철갑상어를 키운 결과로 수한 씨는 10년의 기다림 끝에 캐비아를 맞이하게 돼 연 매출 30억 원을 달성하게 되었다.

 

 

[캐비스트]

주소(사무실) : 부산 해운구 센템1로 9 에스동 2803호

전화번호 : 070-8726-8027

주소(공장) :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함양남서로 3362

전화번호 : 070-7762-1020

 

 

수한 씨의 사업은 순탄하게 흘러가지만은 않았다.

철갑상어 양식을 하기 까지 그의 삶은 철갑상어 양식을 하기 전 수한 씨는 아쿠아리스트로 일한 덕분에 철갑상어를 양식할 수 있었지만, 캐비아가 만들어지기까지 10년이 걸리는 때문에 아쿠아리스트 일을 병행해야만 했다.

 

 

그러나 고소득으로 인정받는다는 산업잠수사 직업을 알게 돼 전향하게 됐고, 산업잠수사로 일을 하던 수한 씨는 기체 폭파로 수심 40m에서 기절하면서 등에 큰 화상 흉터를 입게 되었다.

 

 

그 이후 죽을 고비를 넘긴 수한 씨는 철갑상어 양식과 산업잠수사를 병행하던 일을 그만두고 오직 철갑상어 양식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지금은 철갑상어 치어를 분양하는 것은 물론이거 아쿠아리움에 철갑상어를 기부하는 것도 하고 있는 수한 씨는 요즘 캐비아로 만든 화장품, 여성청결제도 만든다고 한다.

20대 청춘과 맞바꾼10년 동안의 철갑상어 양식으로 갑부가 된 수한 씨의 사연을 들어본다.

 

 

[규우종] -캐비아 한우 소고기

주소 : 부산 해운구 달맞이길 129 2층

전화번호 : 051-747-9229

영업시간 : 12:00~23:0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