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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백반 명의 강순의, 낙지볶음과 곤드레 나물밥, 환절기 체역 보충 한상, 낙지 손질법, 강원도 곤드레나물
꿀이꿀이 2021. 9. 2. 16:47<생방송오늘 저녁>
백반 명의 강순의
환절기 체력 보충 한 상
간절기에는 체력 보충은 필수이고, 강순의 여시가 준비한 재료는 낙지로 9월부터 낙지 맛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고단백 영양식품으로 원기회복에 탁월한 낙지를 고르는 법부터 까다롭다는 강순의 여사는 중간 트기의 낙지가 좋고 이왕이면 살아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그래야만 볶음요리를 했을 때 질기지 않고 더 야들하게 낙지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낙지 손질법도 중요한데, 대가리에 있는 내장과 먹통을 떼어내고 다리 사이의 이빨도 제거해야 하고, 낙지 손질이 끝나면 가장 중요한 것은 낙지 수분이 최대한 생기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강순의 여사의 비법인 것이다.
다음 단계는 팬에 충분히 달구어진 후 양념과 채소를 넣어 낙지를 강불에서 재빨리 볶아내면 수분이 많지 않은 양념에 잘 밴 낙지볶음을 만들 수 있다.
낙지볶음과 함께 먹으면 맛이 더 좋은 곤드레나물밥은 강원도에서 직접 구입하여 손수 삶고 말린 곤드레나물을 사용하여 향과 맛이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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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곤드레를 미지근한 물에 담가 4~5시간 동안 불려준 후 푹 삶아주고,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불렸던 물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삶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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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삶아야 나물의 맛과 향이 달아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삶은 곤드레나물을 끓어오른 밥 위에 올려준 후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뜸을 들이면 곤드레나물밥이 완성된다.
찬바람 불 때 먹기 좋은 강순의 표 체력 보충 한상 낙지볶음과 곤드레나물밥 곤드레 나물을 맛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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