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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인사이트>

기후 변화 특별기획 4부작 ‘붉은 지구’

1편 엔드 게임 1.5℃

2021년 9월 2일 밤 10시 방송

(1편 엔드 게임 1.5℃ 9월 2일 목요일)

(2편 침묵의 바다 9월 9일 목요일)

(3편 구상나무의 경고 9월 16일 목요일)

(4편 기후 혁명 9월 23일 목요일)

 

인류의 완벽한 행성 지구의 기후가 아주 무서운 속도로 변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폭염과 가뭄, 초대형 산불은 지구가 보내는 기후변화의 시그널이다.

 

 

기후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인류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는데...

기후는 왜 얼마나 변하고 있는 것인지, 기후변화는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바꾸게 될까?

 

1편 엔드 게임 1.5

MZ세대의 대표 배우인 여진구의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배우 여진구는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붉은 지구내레이션을 맡게 되었다.

 

 

MZ세대의 한사람인 여진구는 평소 지구환경과 기후변화 이슈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여진구는 다큐멘터리 기회 의도에 공감하며 참여를 결정했다.

심각한 기후변화의 현장과 지구 온도 상승의 과학적 원리가 배우 여진구의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보다 친근하고 생생하게 전달된다.

 

 

영화 승리호 ‘꽃님이' 아역배우 박예린 출연

 

 

승리호는 근미래 인류의 디스토피아를 그린 영화로 꽃님이 역할로 존재감을 뽐냈던 아역 배우 박예린 양이 출연한다.

박예린 양은 특유의 감성적 연기로 미래 세대가 보내는 메시지를 다큐멘터리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다.

 

1편의 주요 내용

 

치솟는 산불, 지구가 만들어낸 에너지 폭탄

 

그리스, 이탈리아, 터키, 캐나다, 등 쉴 새 없이 전해지는 초대형 산불 소식에 세계인등은 지구 온도 상승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하기 시작했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올여름 세계 곳곳이 불타고 있다.

특히 시베리아 기온이 치솟으며 사상 최악의 산불이 번지고 있고, 우리나라 내륙 지방인 경북 안동에서는 2020년과 2021년 연속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많은 과학자들은 일상화되고, 대형화되는 산불은 기후변화의 붉은 신호라 한다.

 

 

가뭄, 폭우, 지구 물순환의 비밀

세계의 어느 한쪽에서는 바싹 마르면서 불타는 동안, 또 다른 한 쪽에서는 홍수로 인해 신음하고 있다.

 

 

독일 등 서유럽에서는 100년 만에 대홍수가 일어났고, 중국 허난성은 기록적 폭우로 도시기능이 마비되었다.

어떤 지역은 물이 없어 말라가고, 어떤 지역은 물폭탄이 쏟아지고,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기후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지구 물 순환 구조에 그 비밀을 찾을 수 있다.

 

기후변화의 티핑포인트, 1.5℃의 경고

 

 

조천호 지구과학자는 기온이 올라가면 동토지대는 녹을 것이고, 동토지대가 녹으면 다시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과정이 무한 반복될 것이다.”라고 말하듯 동토에서 메탄이 분출되면 지구는 걷잡을 수 없이 뜨거워질 것이다.

 

 

기후는 돌이킬 수 없는 회복 불능의 상태 티핑포인트(급변점)’에 이르게 된다.

티핑포이트 그때부터는 인간이 온실가스 배출을 0으로 줄여도 지구 생태계는 계속해서 뜨거워질 것이다.

 

지구 환경이 돌일 킬 수 없다는 지점으로 다가간다는 사실인 것인데, 우리는 지금 기후변화의 엔드 게임최종 단계의 시점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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