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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경기도 안성시 10살 어질리티 소녀

함께 달려서 더 행복한 예나와 조나, 나나 커플을 찾아가 세상에 둘도 없는 커플을 만난다.

나나커플은 말을 하지 않아도, 몸짓으로, 눈빛으로 통한다는 나나 커플은 서로의 작은 손짓도 척척 읽어내는 최강 어질리티 콤비인 김예나(10세)와 조나(셔틀렌드 쉽독 암컷 3세)가 주인공이다.

 

 

개와 핸들러인 사람이 일심동체가 되어 함께 달리는 경기인 ‘도그 어질리티’ 개와 함께 하는 장애물 달리기라고 불린다.

도그 어질리티는 강아지의 운동신경과 기술 습득력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둘의 호흡으로 시작한 지 10개월밖에 안되었지만 남다른 교감으로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고 있다는 나나커플이다.

어른들도 힘들어하는 강아지 컨트롤을 예나는 차분하게 해내고 복잡하고 많은 장애물도 예나의 손짓만 있자면 당황하지 않는 조나와의 환상의 마마커플이 탄생하게 되었다.

나나커플은 운동할 때 뿐 아니라, 집에서도 서로에게 푹 빠져 살고 하지만 처음부터 사이가 좋은 것은 아니었다고 하는데, 두 눈의 색이 다른 오드아이의 조나가 무섭기만 했고, 조나 또한 낯가림이 심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런 둘이 사이를 풀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다 어질리티를 접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베스트 프렌드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순천 원인 불명 딸꾹질

전라남도 순천시 김명호 (68세) 씨는 6년 째 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

원인불명으로 멈추지 않고 6년째 딸꾹질을 하는 그를 며느리가 괴로워하는 시아버님을 도와달라고 제보했다.

김명호 씨는 제작진과 대화를 나누는 것조차도 어려워 보였고, 문제는 다름 아닌 딸꾹질 때문이었는데, 무려 6년간 멈추지 않는 딸꾹질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한다.

딸꾹질은 자연스럽게 멎는 게 일반적인데 비해 명호 씨는 하루 2~3시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시간을 딸꾹질을 하고 있는데, 식사할 때, 잠잘 때도 물론이고, 심할 때는 구토까지 동반해 모든 일상이 불가능 할 정도라 한다.

이런 딸꾹질의 이상 증세의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인데, 온갖 민간용법을 동원했고, 전국의 병원을 다 다녀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시아버님의 딸꾹질은 여행지에서 먹은 막국수와 함께 시작됐다고 하는데, 딸꾹질과의 지독한 악연은 딸꾹질과 이별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촬영 도중 뜻밖의 원인이 밝혀지는데, 6년째 멈추지 않았던 딸꾹질을 하는 남자 김명호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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