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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144회> 법 비웃는 회장님들, 황제보석 태광그룹 이호진 회장, 삼성 이재용 부회장 취업제한 논란, 부영 이중근 회장의 가석방
꿀이꿀이 2021. 9. 12. 14:20반응형
<스트레이트 144회>
법 비웃는 회장님들
2021년 9월 12일
# 태광 이호진 회장의 김치와 와인 강매 사건
‘황제보석’ 논란을 불러왔던 2011년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은 간암이 발병했다며 보석으로 풀려난 이 전 회장은 밤마다 술과 담배를 피우며 유흥을 즐겼다고 하는데...
‘김치 와인 강매 사건’은 이 전 회장의 보삭 기간 중에 발생한 태광그룹 계열사들이다.
태광의 19개 계열사를 총동원해 태광그룹이 소유한 골프장에서 만든 김치를 사내복지기금과 복리후생비로 90억 원 어치나 사들였다.
검찰에 고발했지만 검찰은 이 전 회장을 쏙 빼고 그룹 2인자만 기소했다.
#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취업제한 논란
삼성 부회장의 가석방을 놓고 찬성과 반대가 갈렸었다.
지난달 출소한 이 부회장은 곧바로 삼성 사옥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고 반도체와 바이오 등 240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게 됐다.
현행법상 횡령과 배임액 5억 원을 넘으면 범행 관련 업체에 5년간 취업을 할 수 없다.
그런 가운데도 삼성 측에서는 이 부회장이 미등기 무보수 임원이기 때문에 취업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선다.
이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 경영을 하고 있는 게 아닌 것인지,
# 부영 이중근 회장은 왜 가석방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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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가석방 논란에 가려져 소리 소문 없이 출소한 이중근 부영 회장은 징역 2년 6개월 형을 선고 받았지만 20억 원을 내고 보석을 내고 풀려나 구속집행정지를 받아 또 출소하게 됐다.
과연 평범한 서민들이었다면 부영 이 회장처럼 보석과 구속집행정지를 쉽게 받을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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