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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대선주자를 팝니다.

2021년 9월 12일 일요일 밤 9시 40분 방송

 

 

5년 만에 한 번씩 오는 큰 장이 다시 온다.

인생 역전의 기회, 정치인은 가장 강한 권력을 얻기 위해 뛰고 또 가른 사람들은 권력이 향하는 곳을 예의주시하며 대박을 꿈꾸게 된다.

이 얘기는 대선 테마주얘기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의 주식시장은 급속히 팽창했다. 주식투자자 수는 천만 명에 이르렀고, 주식계좌 수는 5천만 개를 넘어서게 되었다.

국민 한명이 하나 이상의 계좌를 가지고 있는 시대에 열풍에 힘입어 대선테마주는 어느 대선부터 빠르게 요동치고 있다.

 

 

# 10배 오른 대선 테마주, 발목 잡힌 투자자

상반기에만도 이미 10배 이상 주가가 뛴 종목이 있는데, 대선 테마주의 주가 상승률은 주식시장 평균의 6배에 이를 정도다.

이상과열현상이 계속되면서 급등하면 급락할 가능성도 높은 법이고, 대선 테마주에 손댔다가 거액의 피해를 본 투자자들의 제보를 받았다.

 

 

팬데믹 이후 주식투자에 뛰어든 2030세대들은 인생 역정을 꿈꾸며 1억 원 이상의 손해를 봤거나 대출을 받아 종목에 모두 넣었다가 며칠 만에 모두 날릴 위기에 처한 청년이 연락을 해와 처음부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 속고 속이는 게임의 세계 승자는 누구일까?

유튜브 콘텐츠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식을 다루는 유튜브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5년 만에 오는 기회를 맞아 유튜브 영상들이 대선 테마주 투자 열기를 부추기며 조회 수가 가장 높은 유튜브 영상들을 영남대학교 박한우 교수팀과 함께 분석해본다.

 

 

많게는 58만 번 조회된 영상들은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주식시장에서 ;작전이야기를 빼놓을 수는 없다.

어떤 이들은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시세조종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작전 세력은 과연 준재하고 있을까?

주식 시장 뒤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은 누구이며, 또 어떤 방법으로 사람들을 속이고 있는것일까?

 

 

# 대선 테마주 103개 종목 분석 4주간 투자 실험 진행

 

자본시장 연구원고 함께 202174째주 기준 평균 5% 이상 선호도를 보인 대선 후보 4명과 관련된 테마주의 수익률을 분석했다.

 

 

후부 4명과 관련해 20개 주요 미디어에서 반복적으로 언급한 13개 종목을 테마주로 선별하고, 나머지 상장 종목을 비테마주로 올해 수익률을 비교했다.

거려대 가치투자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4주간 대선 테마주에 대한 투자 실험을 진행하고 이들 종목이 정말로 높은 수익을 보장해주는지 살펴본다.

 

 

# 그래도 버는 사람은 있다.

주가가 오르게 되면 돈을 버는 사라도 있다. 작전 세력도 아닌 투자에 능한 재미도 아니다. 바로 기업의 대주주들이다.

가치가 부풀려진 주식을 개미들에게 떠넘기고 현금을 챙기고, 주식을 나중에 가격이 떨어졌을 때 다시 사면된다. 그게 불법은 아니다.

올 상반기 대선 테마주로 거론되었던 회사의 절반가량에서 대주주, 회사, 관련자가 주식을 내다 팔았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이들l 주식을 판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직접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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