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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327회>
칭기즈칸 나라 몽골 제국
테무진의 등장
2021년 9월 14일 밤 10시 방송
13세기 아시아와 유럽 대륙에 걸친 드넓은 영토를 지배한 몽골제국.
몽골제국의 영토는 알렉산더, 나폴레옹 히틀러가 정복한 영토의 합계보다 4배 이상의 거대한 영토였던 몽골 제국이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의 주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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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제국의 시작에는 위대한 리더 칭기스탄이 있었다.
칭기스탄은는 몽골 부족들 사이의 분열과 대립을 하던 거듭하던 부족들 사이를 개혁을 거듭하면서 몽골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 가게 되었다.
칭기스탄의 전쟁을 잘하는 사람, 정복 군주의 모습만으로 알려졌던 그는 시련으로 점철된 그의 성장기를 살펴보며 혁신 리더로서의 칭기스탄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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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서 몽골 속으로 테무진 아버지의 독살의 비밀을 알아본다.
몽골 부족의 보로지긴 씨족 출신 칭기스탄의 아버지는 보르지긴 씨족 리더였다
칭기스탄의 아버지가 타타르 부족과의 적대관계로 타타르 부족에 의해 독살되면서 칭기스탄의 운명은 소용돌이 속에 빠져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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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탄의 아버지 독살 배경에는 몽골 전통주 아이락과 몽골 사회의 독특한 풍습이 자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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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출연자와 함께 아이락과 몰골 손님 접대 풍습에 대해 알아보는 사간을 갖는다.
# 계속되는 위기, 포로가 된 테무진
칭기스탄, 아버지의 독살 이후 부족에게 버림을 받고 오지 속에서 숨어 살던 테무진은 복수를 우려한 사람들에게 포로로 잡혀 모진 포로 생활을 견뎌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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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찾아온 탈출의 기회에 테무진은 과연 어떤 방법으로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테무진은 거듭된 목숨을 건 결정을 하며 그 모습을 통해 앞으로 칭기스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남다른 자질에 대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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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무진과 운명의 사람들
칭기스탄의 아버지의 독살과 부족의 배신, 포로 생활, 죽을 수 있었던 위기를 여러 차례 극복하며 성장해 온 테무진 그가 몽골 초원의 실력자로 성장하는 데에는 본인의 노력과 여러 사람들의 도움과 인연이 있었다.
그의 어린 시절의 인연이 닿은 약혼녀인 부르테, 아버지의 의형제로 후원자가 되어준 옹칸, 평생의 라이벌오 대결을 펼쳤던 의형제 자무카는 테무진의 운명과 그들과 밀접히 연결되어 초원 역사를 만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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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진의 매 단계 성장을 거듭하며 내리는 결정과 판단의 특징과 몽골 사람들에게 지지를 이끌었던 테무진의 혁신가로서의 면모를 자세히 알아본다.
무자비한 정복 군주의 모습을 넘어서 몽골 사회의 혁신가, 전략가 칭기스탄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