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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사람들>

참치 편 2부

5% 확률, 참치잡이에 도전하다

2021년 9월 22일 수요일

9222부에서 신동만 씨는 대한민국 동해에서 참치잡이에 나서게 된다.

강원도 묵호항을 찾은 신동만 씨 부부는 참치잡이 2차 도전을 앞두고 있다.

 

 

부부는 어시장을 돌아보며 최근 바다에서 잡아 올린 물고기를 확인하는 가운데 정치망에 잡혔다고 하는 참치를 발견하게 된다.

신동만 씨는 동해에서 참치를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출조를 위해 찾은 강원도 삼척의 궁촌항에서 참치잡이에 나선다.

 

 

참치잡이를 잡기 위해 가짜 미끼보다 확률이 3배나 높다는 전갱이 생미끼를 사용하고 항구 인근 정치망들이 참치를 낚아 올렸던 위치에 자리를 잡고, 생미끼를 이용하여 참치잡이를 시도해보는데, 입질은 오지 않고 급기에 두 번째 출조마저도 아쉬움을 남기고 마무리한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 마지막 도전을 준비하고 신동만 씨는 참치를 잡기 위한 장비를 테스트하고 마지막 출조를 기다린다.

 

 

신동만 씨가 비가 세차게 내리는데도 비를 뚫고 향한 곳은 왕돌초로 그가 다시 왕돌초를 찾은 이유는 2009150kg급 생새치와 2018년 참치를 낚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다시 찾게 되었다.

한차례의 태풍이 지나갔기 때문에 바다는 탁해진 상황에 있어 계속 이어지는 캐스팅에도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았다.

 

 

캐스팅을 수백 번 기다림이 지루하게 이어지던 그 순간 느껴진 강한 입질을 느끼게 되고, 쉽사리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빠져나가려 애를 쓰는 모습에 대어가 걸려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

왕돌초에서 과연 다시 한 번 참치를 낚아 올리는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동해에서의 참치잡이에 도전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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