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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 그날>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제국

3. 칸의 명령 끝까지 추격하라.

2021년 9월 28일 KBS1 밤 10시 방송

 

칭기즈칸

칭기즈칸은 1219년 몽골 사신과 상인들을 죽인 것에 대한 보복으로 호라즘 왕국을 공격해 항복하지 않는 자는 죽음뿐이다.”라는 그의 명령 아래 몽골 최고의 장수 제베와 수부데이는 호라즘 왕 무함마드 추격한다.

 

 

이 추격 끝에 벌어진 사건들은 이후 몽골이 세계제국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몽골 1차 유롭원정과 칭기즈칸의 죽음의 미스터리 그리고 에서 카안의 제국으로 발전하는 몽골 제국의 변화에 대해 살펴본다.

 

# 어쩌다보니 유럽까지, 동방에서 온 ‘지옥의 사자들’

몽골군은 서쪽 카스피해까지 쫒아가 갑각이 무하마드의 죽음으로 발길을 돌리고, 그들이 향한 곳은 조지아와 크림반도, 러시아 남부, 몽골과 유럽의 첫 만남이었다.

 

 

몽골군은 당시 카프카스의 맥주, 조지아군을 초토화시키고 러시아 8만 대군을 칼가강 전투에서 휩쓸어버린다, 유럽인들은 몽골군을 동방에서 온 지옥의 사자로 불렸다.

몽골의 1차 유럽원정은 역사적 파장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인지, 계획된 것인지 첫 만남부터 유럽을 초토화시켜버린 몽골군의 과학적 무기들과 승리의 비법까지 알아본다.

 

 

# 칭기즈칸 죽음의 미스터리, 과연 무덤은 어디에 있는 것 인가?

칭기즈칸은 1226년 복속됐던 서하의 배신에 피의 응징에 나서게 되면 뜻밖의

사고가 발생하는데, 이 사고로 위대한 정복자 칭기즈칸은 파란만장한 삶을 마감하게 되는데...

독살설, 낙마설, 화살에 맞아 사망설 까지 그의 죽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중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칭기즈칸은 죽음이 임각한 순간에 유언을 남겼는데, 그의 유언로 인해 현재까지 칭기즈칸이 묻혀있는 위치는 미궁 속에 빠져있다고 한다.

 

 

과연 그가남긴 유언은 무엇이며. 몽골인 토리와 함께 칭기즈칸의 죽음과 그의 묘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쳐 보고, 몽골인들에게 칭기즈칸은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 뜻밖의 어부지리, 2대 칸 우구데이 승계의 파장은?

호라즘 원정을 떠나기 전 후계자를 선정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게 되는 칭기즈칸.

 

 

첫째 조치와 둘째 차가타이는 출생을 둘러싼 논란으로 싸움을 벌이고 결국 ‘뜻밖에 어부지리’로 3남 우구데이가 칭기즈칸의 후계자로 결정되었다.

우구데이는 어떻게 칭기즈칸의 후계자가 될 수 있었을까? 후계자 선정으로 형성되어진 아들 간의 대립 구도는 몽골 제국의 후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칭기즈칸의 가문 후계자 선정과정은 일일 막장드라마를 방불케했고, 그 파장이 어디까지인지 일아본다.

 

# ‘칸’에서 ‘카안’으로

칭기즈칸은 임종 직전 자신이 완수하지 못한 금나라 정벌에 대한 전략을 후계자인 우구데이에게 유언으로 남기고, 우구데이는 결국 1234년 숙적인 금나라를 멸망시켰다.

 

 

아버지 칭기즈칸의 유언을 완수한 우구데이는 이 시기부터 몽골제국의 전후 운영 방식은 약탈에서 통치의 시대로 한 단께 업그레이드됐다.

칭기즈칸의 정복지는 유목 초원지대의 연장선에 불과했지만 우구데이의 몽골은 당양한 지역 출신 인물들을 조력으로 정주 지역의 문명을 수용하고 통치하는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점차적으로 세계제국의 모습을 갖춰 나가는 몽골제국의 변화의 시작을 칸의 명령 끝까지 추격하라 편에서 깊이 있게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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