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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

날개 없는 추락 남양유업

 

#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저택에서 벌어진 파티

20216월 서울 성북구 홍원식 회장 저택에 부산의 유력 인사들 17명이 모여 저녁 파티를 벌이게 됐다.

 

 

그 당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5인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었던 상황이었다. 만찬은 오후 6시부터 시작해 11시까지 이어졌고, 전복쌈과 수란채, 설야멱적 등 10가지 코스요리가 나왔다고 한다.

 

 

이 만찬은 부산시 최고 방역 책임자인 박형준 시장으로 또한 박형준 시장도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부 방역 지침을 무시하는 재벌과 정치인의 부도덕한 형태가 국민들의 비난을 사기에 마땅했다.

홍 회장의 저택에서는 그 날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 엄마들에게 분유 파는 남양유업

육아 휴직 여직원에겐 인사보복

 

분유회사인 님양유업은 아기 엄마들을 주 소비자로 둔 기업인 남양유업은 모성보호에 앞장서야만 했던 곳이었다.

그러나 육아휴직을 하고 다시 회사로 돌아온 남양유업 여성 팀장에게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됐다.

 

 

남양유업의 특별 지시는 홍원식 회장이 직접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강한 압박을 해서 못 견디게 해”라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다.

남양유업은 회장까지 나서서 육아휴직 인사보복을 당한 그 여성 팀장을 직접 만나 남양유업의 비참한 근무 환경을 짚어볼 수 있었다.

 

 

# ‘눈물 쇼’가 되 남양유업 기자회견

불가리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억제한다는 허황된 발표를 했다가 역풍을 맞은 남양유업은 본사가 압수수색을 당하고 세종 공장은 운영 정지 조치를 당하였다.

 

 

이 일로 인해 홍원식 회장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눈물의 사과를 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남양유업을 매각한다고 발표를 하게 된다.

 

 

매각한다고 발표를 하고 나서 돌연 매각을 철회한다고 선언하고 오히려 매수인에게 300억 원대 소송을 건 홍원식 회장은 왜 갑자기 마음이 변했을까?

<스트레이트>에서는 홍원식 회장은 도대체 무슨 속내가 있는 것인지 그 내막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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