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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장영남 대학로 이영애, 카리스마 캐릭터 장영남, 검은 태양 도진숙 역, 장영남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
꿀이꿀이 2021. 10. 5. 22:46<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장영남
‘대학로 이영애’로 불리며 대학시절 남달랐던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한다.
장영남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그녀가 출연하며 옥탑방에 그녀의 인기를 전하게 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영남은 송은이와 대학 선후배라고 밝히기도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장영남은 “송은이 선배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끼가 엄청났다, 나의 우상이었다.”라고 말하며 송은이를 극찬하며 시작부터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장영남이 대학교 때부터 연기를 잘하고 예쁜 외모로 유명했다, 별명이 ‘대학로 이영애’였다.”며 차원이 달랐던 장영남의 인기를 전했다.
인기 많은 장여남은 많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대학 시절 남자들과 대화하는 것을 꺼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영남은 “(남자들과) 친구로 편안하게 지내고 싶은데 대화만 나누면 고백하더라.”라고 ‘남사친’을 만들지 못한 이유를 밝히며 놀라움을 주었다.
정영남의 말을 들은 송은이도 역시 “그 시절 나에게 장영남 좋다고 한 사람만 15명이 넘었다.”, “동기들이 장영남을 엄청 좋아했다.”고 덧붙이며 당시 ‘대학로 이영애’로 통하였던 장영남의 위상을 또 한 번 증명하였다.
장영남은 함께 작품을 출연했던 후배 박보검과의 인연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는데, 장영남은 “박보검이 ‘가장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 나를 꼽았었다며 인터뷰 기사까지 찾아서 보여주려고 하더라, 너무 영광스럽고 고마웠다,”며 대세남인 박보검에게까지 러브콜을 받은 사연이 공개되었다.
눈빛으로 압도하는 연기장인
장영남은 현재 MBC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해외파트 2차장 도진숙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9월 25일 방송에서 도진숙은 국정원에서 유출된 자료가 1년 전 일급기밀로 붙여진 특정 자료라는 것을 알게 되고, 해킹의 주범인 상균(안지호)이 국내파트 쪽에 붙잡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진숙은 자료가 국내파트에 넘어가지 않게 지혁(남궁민)을 앞세워 이인환 차장(이경영)과 날 선 대립을 하는 등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시선을 모았다.
이 과정에서 장영남은 카리스마 있는 비주얼과 디데일한 표정연기로 도진숙의 감정변화에 설득력을 부여한다.
적대 관계인 국내파트 이인환차장과 마주 서면 차가운 눈빛과 똑 부러진 말투로 자신의 팀인 한지혁과 대화를 나눌 때는 절제된 감정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이처럼 장영남은 안정감 있는 연기와 카리스마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