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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온, 농촌 6개월 살아보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2부 농촌에 길이 있다. 보성 5도2농의 주부와 귀촌1년차 주부, 당진백석올미마을 로컬 에
꿀이꿀이 2021. 10. 8. 15:41<다큐 온>
도전 농촌에서 살아보기
2부, 농촌에 길이 있다.
2021년 10월 8일 밤 10시 50분 방송
# 농촌에서 꼭 농사를 지어야 할까?
도시의 답답하고 콘크리트를 벗어나 푸른 자연 속에서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들의 선택지에는 막연히 농촌이 그리워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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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인 농촌이지만 농사에는 영 소질이 없고, 농촌에서 농사 말고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귀촌을 꿈꾸면서 농촌에서 살아갈 일이 고민인 참가자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도전한다.
농촌 특유의 후한 인심과 정서, 아름다운 풍광, 풍성한 먹을거리가 있는 도시 못지않은 여가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숨은 인프라가 농촌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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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주민들의 삶과 어우러지는 재능을 발견하고 농촌에서 살아갈 ‘일’을 찾는 도시에서 살아가던 평범한 주부와 도시 청년들의 귀촌 여정을 소개한다.
# 농촌에서 살아가는 일, 지금 당장 어렵다면 ‘5도 2농’은 어때?
전라남도 보성에는 귀촌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두 딸을 둔 50대 주부와 귀촌이라는 오랜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퇴사 후 귀촌을 감행한 귀촌 1년차 주부 보성에서 만나 둘은 소녀 감성 물씬 풍기며 보성의 매력에 빠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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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꿈을 향한 그들은 귀촌의 꿈을 안고 보성으로 들어와 이들이 느끼는 속한 즐거움 속에 귀촌을 위한 현실적 준비를 시작한다.
귀촌 1년차 주부는 5도 2농으로 가족이 사는 도시를 오고가며 정착을 준비 중이고, 그녀는 사람은 자고로 흙을 밝으며 살아야 한다는 지론으로 밭을 일구고 집을 짓는 도전을 감행해 예비 귀촌인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몸에 좋은 채식 요리로 지연요리를 탐구하는 주부 참가자는 또래의 과감한 도전에 자극받아 마음속에 품어왔던 꿈을 펼치기 위해 농촌으로 왔다.
산, 바다, 갯벌 건강한 먹을거리가 넘치는 보성은 그녀에게는 보물창고로 농촌에서 요리를 하겠다는 그녀의 도전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맺을지.
# 청년을 위한 농촌, 어떤 일거리가 있을까?
당진의 백석올미마을에는 특산물인 매실로 한과로 농가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 마을에 열정 많은 세 명의 청년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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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청년들은 ‘로컬 에디터’라는 이름도 생소한 직업에 도전하며 6개월 동안 백석올미마을에서 지내고 있다.
청년들은 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널리 알리는 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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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에디터는 농촌에서 어떤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야심차게 준비한 첫 취재부터 녹록치 않은 여정으로 주먹 불끈 쥐고 당진 살이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이야기이다.
# 나의 리틀 포레스트 ‘고향’에서 길을 찾은 청년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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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살아보기’ 귀향을 위해 참가한 프로그램에 도시에서 대학을 나와 어엿한 직장을 다니던 20대 청년이 갑자기 귀향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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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성실함으로 고향의 삶에 부딪히며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경험을 되살리고, 몸이 기억하는 어린 시절의 여유로움과 행복 그런 청년들에게는 할 일 많은 20대 청년에게 농촌은 자칫 기회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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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 고민 끝에 농촌에서 생활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도시인들의 6개월의 시간 동안 농촌의 삶에서 무엇을 찾고 있는지 무엇을 깨달았는지, 6개월 간 살아보기에 참가한 도전자들이 농촌에서 찾은 다양한 선택지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