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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촌집 전성시대 6만 명이 다녀갔다는 200년 고택

 

 

충남 청양의 한적한 시골 200년 고택에는 주말만 되면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찾아와 시골 마을이 들썩이는 곳이 있다고 한다.

 

 

2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고택은 현재 카페로 활용하고 있어 켜켜이 쌓여있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고택에 가면 마치 시간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주는 곳이다.

 

 

[지은]

주소 :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 나래미길 60-4 1층

전화번호 : 041-942-0388

영업시간 : 11:00~21:00

 

 

고택에는 안채, 사랑채, 뜰아래채가 붙어있는 ‘ㅁ’ 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 특별한 공간은 대청마루 옆에 위치하고 있는 2층 마루이다.

2층 마루로 가기 위해서는 사다리는 타고 올라가면 2~3명 정도가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만날 수 있고, 유리창을 통해 앞마당이 내려다보이는 2층 마루이다.

 

 

다른 곳의 한옥에서는 보기 힘든 공간으로 카페 손님들에게도 2층 마루가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이다.

주인장인 방면석(64) 씨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7년째 고택을 지켜오며 이 고택을 좀 더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다 카페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덕분에 1년에 6만 명의 손님들이 방문한 이 카페는 핫한 한옥 카페가 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카페를 찾아오는 고택을 함께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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