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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암 경험자들의 또 다른 고민 노화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

 

암 유병자 200만 명 시대.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 한 때에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사망과 직결되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10명 중에 7명이 5년 생존율을 보이고 있는 질병이다.

 

 

 

그래도 암 경험자들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뿐 아니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골다공증, 근육 감소, 치매와 같은 인지기능 장애를 암을 겪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빨리 겪고 있다.

결론적으로 암을 경험한 사람들은 일반인들보다 빨리 쇠약해지고 보다 빨리 늙어간다는 것이다.

 

# 암 경험자의 노화 시계는 빨리 간다.

누구나 늙어가는 것을 피할 수 없지만 암 환자들은 암을 진단받고 치료가 이워지는 시점에 부쩍 쇠약해지고 있다.

장명금 씨는 스스로 노인이라 생각을 해 본적이 없을 정도로 활발했었는데, 암 진단을 받았지만 수술과 항암치료가 끝나면 곧바로 건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믿고 있었는데, 수술과 항암 치료로 암세포는 제거할 수 있어도 그 과정에서 떨어져 있는 체력과 후유증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장명금 씨는 항암 치료로 생긴 부작용으로 제대로 걸을 수가 없게 되면서 최근 들어 부쩍 쇠약해졌음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많은 암 환자들은 암을 치료하는 시점에 체중이 빠지게 되고, 근육이 줄어들면서 부쩍 쇠약해지기 시작한다. 치료가 끝난 후에도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사람들보다는 더 빠른 속도로 신체기능이 떨어져간다.

 

 

# 생존을 위한 치료가 노화를 앞당긴다.

20대 초반의 여성은 백혈병 치료 과정에서 폐경이 돼 50대 중년이 겪는 폐경 이후의 건강관리를 받아야하고, 유방암 재발을 막기 위해 항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해야하는 30대 여성은 중년 여성의 질병인 골다공증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항호르몬제 치료뿐 아니라 많은 암 환자들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항암제들은 치매, 고혈압, 골다공증 등 노년의 질병이 보다 빨리 오게 된다.

 

 

암 환자들은 생존을 위해 암 치료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치료과정은 환자의 몸에 많은 부작용을 남기게 되는데, 문제는 암 치료로 인해 한 번 떨어진 신체 기능과 몸의 쇠약은 쉽게 되돌아오지 않는다.

 

 

# 생존전략으로 노화를 극복하다.

유향수 씨는 6개월 전 담도암 판정을 받고 지속해서 힘든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데 요새 오히려 주변에서 젊어졌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최근 검사에서도 암의 크기 또한 줄어들어 수술도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는데,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긍정정인 마음으로 생활하는 그녀가 지금까지 10번의 항암 치료를 잘 견뎌내고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 암 생존자, 이대로 쉽게 늙을 것인가 – 노화에 맞서기 위한 방법?

암 경험자들은 암을 이겨내고도 쇠약해지는 그들의 빨라지는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그들이 삶의 질을 유지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암 경험자들이 겪는 빠른 노화와 노회에 대처하는 암 극복 이후에도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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