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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가을이 있는 풍경

20211014740분 방송

, 하늘, , 바다에서 찾은 여유는 가까운 이들과 함께하는 행복을 위해 떠나는 즐거움과 넉넉한 가을을 만난다.

 

 

# 6남매 가족과 떠나는 변산반도 트레킹 밥상

6남매의 셋째 딸인 김여림 씨는 대학원생이자 신혼주부이다.

 

 

김여림 씨의 아버지 김용기 씨는 천문학자이시고, 성악가인 어머니 노미라 씨는 신혼 시절부터 트레킹과 여행을 다녔다고 한다.

 

 

이런 생활은 6남매가 태어나 자라는 동안 온 가족의 취미이자 즐거움이 되어 주었다. 6남매 중 둘째 하림 씨와 여림 씨는 여행 중 가족들과 수다 떠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하는데...

 

 

이번 여행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변산반도 마실길 트레킹에 나서기로 하고 바다를 옆에 두고 걸으며 조개껍데기에 메시지를 남기며 걸기도 하고, 결혼하고 난 뒤 더 존경스럽다는 부모님과 묵혀두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한다.

 

 

하림 씨와 여림 씨는 엄마가 자주 해주셨던 식혜를 마시며 변산반도를 걷고 어린 시절 온 가족이 차를 타고 달리다가 맘에 드는 풍경을 만나면 멈춰서 먹었던 주먹밥도 오랜만에 맛보게 된다.

 

 

트레킹을 마치고 격포해변 야영장에서 조개구이를 맛보며 그들의 여행을 즐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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