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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 저녁, 영덕 해산물 해상회식당> 영덕 강구항 머구리 최영준, 자연산 활어와 해산물 영덕대게 홍게, 어업잠수가 자격증 소지, 호망방식 물고기 잡이
꿀이꿀이 2021. 10. 15. 16:53<생방송 오늘 저녁>
강구항 머구리와 어장
경북 영덕에 위치하고 있는 강구항은 매일 바다를 오고가며 해산물을 잡아 연 매출 6억 원을 올리고 있는 사나이가 살고 있다.
아침 일찍 강구항에서 만난 최영준 씨가 바로 매출 6역 원을 올리고 있는 장본인인데, 날씨 좋은 날이면 어김없이 머구리 작업을 하러 수심 15m 아래로 내려가는 최영준 씨다.
그는 취미로 즐기던 스킨스쿠버를 아예 업으로 삼기 위해 어업잠수사 자격증을 얻었다.
최영준 씨는 오늘 수확한 해산물의 양은 얼마 되지 않지만 바다가 내주는 대로 만족하며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최영준 씨이다.
[해상회식당]
주소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해상공원길 85
전화번호 : 054-733-0034
영업시간 : 9:00~22:30
메뉴 : 활어회 자연산 30.000원
박달대게 1kg 7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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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씨의 식당에는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의 맛에 반해 손님들이 계속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이 횟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회도 또한 자급자족하여 모두 자연산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자연산 활어와 영덕 대게, 영덕 홍게를 직접 입찰하고 있으며 해산물과 밑반찬도 맛있게 손님들에게 재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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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망 방식’으로 그물을 쳐 놓고 물고기를 가두어 건져 올린다는데, 가게에서 물고기를 소화를 못 할 때에는 입찰을 부쳐 부수입까지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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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리와 어장, 식당일을 병행하는 게 힘들어도 손님들이 먹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단함을 잊는다고 하는 최영준 주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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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주인장의 꾸준한 노력으로 소문나 전화 주문까지 이어져 오며 택배로도 부가 수입을 올리고 있다. 호망과 직접 잡아 오는 해산물을 연 매출 6억 원을 올리고 있는 영덕 강구항의 작은 횟집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