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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가을 보물찾기
2021년 10월 18일 ~10월 22일
계절의 절정 가을, 고생한 만큼 귀한 보물을 내어주는 가을
인생의 보물을 찾기 위하여 죽을힘을 다해 가을 보물을 찾아내기 위한 극한 의 여정 파란만장 보물찾기, 추억의 부물을 찾아 달콤한 지을 보물을 찾으러 떠난다.
1부, 위험천만 보물산행
10월 18일 월요일 방송
약초꾼 경력 22년차 강주호 씨와 17년 차 김동인 씨는 가을이면 산을 타는 두 남자가 있다.
그 두 사람은 가을 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보물 목청을 찾기 위해 강원도 영월의 험난한 산을 타고 있다.
주호 씨 일행은 인적도 없고 가파른 산길를 헤치며 1000고지 남짓한 산을 오르고 있다.
이번 산행에 반드시 목청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비박까지 감행할 작정이라 자리까지 봐둘 정도다.
그들은 특별한 지도도, 도구도 하나 없이 그저 벌의 상태만을 쫓아 목청을 찾던 그들에게 순간 벌의 날개 짓 소리가 포착되고, 그때 목청이 있을 수 있다는 희망의 소리를 들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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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끝에 두꺼운 고목 안의 목청을 얻기 위한 톱질과의 사투가 벌어지고, 그 끝에 얻어지는 보물인 목청은 그 달콤한 희열의 순간을 함께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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