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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갑부 진성엽 (32세) 씨, 반찬 계를 평정하다.

가정식 반찬으로 연 매출 100억 원 달성하며 이뤄낸 갑부 진성엽 씨의 이야기이다.

홈밥코로나19로 인하여 일상이 되어버린 끼니 때우기는 끼니때마다 먹기 좋은 반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8년 만에 대구의 작은 반찬가게에서 연 매출이 100억 원을 기록하며 32세 어린 나이에 전국 반찬계를 평정한 진성엽 갑부의 비결을 찾아본다.

 

 

성엽 씨가 반찬가게가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큰 비결을 바로 그의 무모한 도전이었는데, 그가 대학생이던 시절 부모님의 반찬가게 일을 돕기 시작하게 된지 8년 전 SNS 마케팅이 흔하지 않았던 시절 블로그에 요일별로 다른 반찬들을 게시하며 부모님의 반찬가게를 홍보한 것이 갑부의 첫 번째 도전이었다.

 

 

그 당시 블루오션이었던 블로그 마케팅으로 성엽 씨의 반찬가게는 대구에서 최초로 백화점에서도 입점 제의를 했다.

갑부는 그 이후 바로 반찬 재조공장을 운영하기로 하고, 결혼자금으로 모아두었던 돈까지 모두 털어 공장 임대부터 시작해 속전속결로 진행하였다.

 

 

그런 그의 덕분에 반찬의 대량 생산이 기능해지면서 온라인 플랫폼 입점에 까지 성공하게 되었다.

 

 

[진가네반찬]

주소 : 대구 수성구 지범로 43

전화번호 : 0507-1411-7143

 

 

전국에 자신의 반찬을 팔게 되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그는 그가 다른 반찬가게와의 차별을 위해 선택한 것을 바로 소포장이었다.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반찬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은 상승 곡선으로 매출이 올라가게 됐다.

성엽 씨가 지금의 성공을 이르기까지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사람은 바로 어머니 최현수 씨였다.

 

 

어머니 최현수 씨는 1998년 건설 현장의 함바집을 시작해 10년이 넘도록 운영해온 것이 큰 밑천이 되었다.

갑부의 어머니는 한 가지 재료로도 수십 가지 반찬을 만들어야했던 함바집의 경력을 살려 손맛을 물론이고, 반찬의 가짓수를 책임질 수 있었다.

그렇게 만든 대량생산에도 같은 맛을 내는 노하우는 덤이었다.

 

 

두 번째 지원군으로는 동생 중우 씨, 한식 위주의 반찬을 만드는 어머니와는 달리 다른 매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신메뉴를 개발하며 매출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갑부의 모든 도전이 성공은 아니었지만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성장해온 성엽 씨는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이 만족하는 반찬이 아닌 고객이 원하는 반찬을 만들어가며 고객의 니즈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하루에 만들어 내는 양이 4~5톤으로 반찬 하나에 4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수성구 본점과 7개의 직영점을 가지고 있고, SSG몰과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판매하고, 다양한 반찬들을 온라인 판매와 택배로도 맛 볼 수 있다.

전국의 반찬 계를 접수하며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 갑부 진성엽 씨의 특별한 도전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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