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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백신 부작용, 누가 책임지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백신의 인과성을 왜 인정받기 어렵고, 백신의 인과성을 누가 어떤 기준으로 판단을 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나서 지금까지 8개월 동안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이 있다고 신고한 사람들의 신고가 32만 건이 넘어섰다.

 

 

이 중 1020일 기준으로 사망 1127건과 영구 장애 등 중증 이상이 12,221건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정부는 백신과의 인과성을 잘 인정하고 있지 않고, 백신과 연관돼 있다고 정부가 인정한 경우는 단 7건 뿐이라 하는데...

특히 이중 사망은 단 2건에 불과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초 백신의 안전성에 대하여 정부가 책임지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접종 부작용을 주장하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 건강했던 20대, 백신 접종 후 무너진 삶

29살 김근하 씨는 정선보건소에서 근무 중이었고, 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재생 불량성 빈혈로 판정을 받은 후 골수이식까지 하게 되며 일상이 무너져버렸다.

 

 

병원에 근무하던 또 다른 20대 김지용 씨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고 사지마비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이런 두 피해자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인과성을 전혀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0대의 두 사람의 증세는 백신과 인과 관계가 없다고 볼 수 있을까? 전문가에게 두 사람에 대한 인과성을 확인해본다.

 

# 인과성, 누가 무슨 근거로 평가하는가?

20217월 모더나 백신 접종 후 나흘 만에 중증 이상반응으로 쓰러져 사망한 이유빈 씨는 그녀를 담당했던 역학조사관은 3번이나 검사를 의뢰했지만 모더나 백신이라는 이유로 검사조차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이유빈 씨의 유가족은 제대로 된 정부의 설명이나, 사고조차 듣지 못했다고 분노를 표하고 있다.

 

# 심의위원 명단 단독 입수, 확인해보았더니.

제보자에게 인과 관계가 없다고 판단한 피해조사 전문위원회의 명단을 입수하여 그들의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찾아가, 그들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 부작용 속출, 정부는 뭐하나.

코로나 백신은 1년도 채 되진 않아 긴급 승인을 받게 되었고, 전 세계 28억 명이 접종했다고 해서 백신의 안전성이 담보가 될 수 있는 것일까?

백신을 개발한 제약회사의 입장은 어떨지 직접 문의해보는 취재진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최근 들어 잇따라 백신 접종 후 사망자들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고, 이에 대한 방역당국의 입장을 무엇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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