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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달고니스트 윤철 (39세)
경기도 용인 국내 1호 달고나 아티스트의 ‘달고나 꽃이 피었습니다.’
오징어게임, 딱지치기, 고무줄놀이, 옛 추억이 가득한 골목놀이 그 중에서도 달콤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달고나가 인기 절정에 놓여있다.
달고나는 모양 틀에 콕 찍어내기만 하던 이전하고는 다르게 국내 1호 달고니스트 윤철 씨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달고나의 신세계를 보여준다.
윤철 씨는 붓글씨를 쓰듯이 국자를 휘휘 저어가며 금방 완성되는 ‘용’ 한 마리와 달고나를 입체감 있게 돌돌 말아주면 달콤한 3D핫도그로 재탄생된다.
또한 오색찬란한 식용 색소를 넣어 만든 햄버거 세트까지 만들며 작품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달고나가 굳기 전까지 단 2분이 소요된다.
그는 오직 손으로 특별한 도구가 없어도 손기술로만으로 승부를 보는 달고니스트이다.
‘달고나 만드는 법’을 TV에서 강의를 한다.
옜날 골목 놀이의 추억을 재현하는 민속촌의 배우로 일하고 있는 윤철 씨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그가 배우의 꿈을 이루고 난 후 배역에 대한 열정만으로 달고니스트라고 불릴 정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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