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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행> 김포 한강 하구 조강, 역사 강사 최태성, 전류리포구 평화누리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임금님 수라상 웅어,
꿀이꿀이 2021. 10. 28. 15:54반응형
<한국기행>
마음이 이끄는 대로
2021년 10월 25일 ~ 10월 29일
쫓기듯 돌아가는 일상에 놓치고 지나간 나의 마음의 소리
오늘 당신의 마음은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있나요?
쫓기듯 돌아가는 일상에 놓치고 지나간 나의 마음의 소리.
오랫동안 품어온 가슴 뛰는 꿈 꾸며진지 않은 마음 그대로 살아가고 싶은 삶과 잊히지 않는 그 날을 향한 그리운 마음으로
4부, 강이 전하는 이야기,
10월 28일 목요일
김포 한강 하구의 잃어버린 이름 <조강>, 한강의 강줄기가 바다로 들어가는 길목이라는 뜻을 가진 조강은 6.25 한국전쟁 이후 남과 북을 가르는 분단지역이 되어 한강 하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지금은 삼엄한 철책이 놓였지만 유구한 역사가 흐르는 강 길에 역사 강사 최태성 씨가 찾아간다.
전류리 포구에서 평화누리길을 거쳐 애기봉 평화 생태공원으로 이어져 길 위에서 김포의 숨은 이야기를 듣는다.
<전류리 포구>는 허가받은 자만 들어갈 수 있는 철책 안의 포구로 35년 경력의 어부 서승석 씨를 만나는 최태성 씨는 과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웅어를 함께 잡아 맛보고 마지막 남은 한강 포구의 이야기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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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전망대는 고향 땅에 대한 기억을 잊지 못하는 실향민들의 마음의 고향이 되었고, 망배단에서 부모님의 넋을 기리는 실향민 1세대 김용규 씨는 만나게 된다.내 마음을 이정표 삼아 꿈 따라 머무른 곳에서 자신만의 낙원을 꾸려가는 사람들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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