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명의 739회>
위암, 생존율 세계 1위 그 비결은
2021년 11월 5일 금요일
한국인의 위암 발병률 세계 1위
일본이 오랫동안 1위였던 것을 제치고 최근에 1위로 올라서게 되었다.
국내 5대 암 발병률에도 1, 2위를 다투며 위암은 악명 높지만 실망하기에는 이르다.
위암의 치료 발전을 거듭하며 위암 치료 기술, 우리는 어떻게 위암 치료 성적 세계 1위를 달성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위암은 20년 전까지만 해도 치료하기 어려운 불치병, 죽음과도 같은 병이다. 이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고 있는 나라가 한국으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와 자극적인 음식들은 위암이라는 위험에 노출시키게 되었다.
그런 지금은 조기 발견과 더불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기술 덕붑ㄴ에 생존율 세계 위를 기록하고 있다.
위암 수술은 개복 수술로 15cm 내외로 배를 가르는 수술을 시작으로 0.5~1.5cm 내외의 구멍을 4~5개 꿇는 복강경 수술을 하고 있다.
인공 지능을 이용한 로봇 수술까지 더 빠르고 더 쉽고 더 정확하게 위암을 정복하기 위한 수술 방법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특히 로봇 수술은 AI 수술보조 내비게이션을 통하여 운전하며 내비게이션으로 길을 안내를 받는 것처럼 수술의 단계마다 외과 의사가 필요로 하는 환자 정보와 수술 가이드를 제공을 돕고 있다.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림프절의 위치를 확인하며 잘라내는 것을 돕는 형광 림프관 조영 로봇 위절제술이 개발되고 있다.
위암의 원인 : 만성 위축성 위염, 장이형성, 위소장문합술, 식이요인, 헬리코박터균감염, 유전요인, 기타 환경적요인 등
위암의 진단 : 증상과 진찰만으로 진단이 어렵고, 방사선 검사(위조영술), 위내시경으로 진단이 가능하며, 조직검사로 최종 진단
위암의 치료 : 1차적으로 암 병소를 제거
근치적절제수술 - 조기 위암, 국림프절에만 전이된 3기 초일때
그 이상일때는 대개 완치보다는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화학요 법의 반응을 좋게 하기 위한 고식적 수술를 한다.
위암에 좋은음식 : 브로콜리, 양배추, 마늘, 당근, 건강한 식습관
위암 수술 후 좋은 음식 : 애호박, 감자, 양배추, 당근, 콩, 두부, 토마토
KLASS – 06는 진행암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위절제술을 받게 되면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을 비교하여 얼마나 안전하고 종양학적으로 생존율에 영향을 주는 수술인지를 연구한다.
수술이 시작되면 먼저 복강경으로 배 안을 들여다보고 복막의 전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전이가 없을 경우 임상연구센터에 보내면 컴퓨터 무작위 배종을 통해 개복 또는 복강경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위암 수술의 발전과 로봇 수술
우리나라에서는 위암 수술에는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이 있다.
개복 수술 – 보통 15cm 내외로 복부를 가르는 가장 기본적인 수술로 배를 가르는 만큼 수술을 하고 나서 회복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복강경 수술 – 배를 0.5~1.5cm 정도의 구멍을 4~5개 뚫어 카메라와 기구를 넣어 위를 절제하는 수술로 배를 가르지 않고 구멍을 뚫는 만큼 회복에 있어 개복 수술보다는 빠르다.
로봇수술 – 수술 도구를 움직일 수 있는 로봇을 의사가 제어하며 하는 수술로 외과에서 주로 사용되나 다양한 의학 분야에서 응용하고 있다.
위암 1기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 환자는 개복과 복강경 수술 대신 로봇 수술을 선택했는데 화자는 복강경 수술보다는 시야가 더 넓어 그만큼 더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술을 받고 로봇 수술을 결정하게 되었다.
형우진 교수는 세상이 빠르게 발전하는 만큼 의료 분야 역시 인공 지능 기술이 여러 방면으로 빠르게 도입되고 있어 수술 환경과 결과도 함께 발전한고 있다고 한다.
수술로 위의 일부분이나 전체가 사라지게 되면 위의 저장 기간이 사라지고 음식이 소장으로 내려가는 시간이 더 짧아지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환자들은 덤핑증후군 등의 문제를 겪게 된다.
[덤핑증후군]
다량의 위 내용이 소장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증상을 의미한다.
덤핑이란 ‘한꺼번에 쏟아버린다’는 의미, 대부분 부분적, 전체적 위절제술 후 섭취한 음식이 정상적인 소화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급격히 소장으로 유입됨으로써 발생한다.
위절제술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3년간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60대 여성은 3년 전 위암 1기로 복강경 위아전 전젤제 수술을 받았다.
새로운 기술로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대만 영상이 나가기도 했다.
여성은 수술실에 들어가며 눈물을 닦던 그녀는 이제는 1년에 한 번씩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위의 3분의 2를 절제한 후 수술 1년 후 1년 동안 덤핑증후군 등으로 고생하며 먹는 것을 조심하게 되었다.
60년의 식습관을 바꾸기는 힘들지만 지금은 회복하고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
위암 생존율 세계 1위 그 비결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