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칼국수 달인
이영규 (남/61세/경력 20년) 달인
대구 달서구에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가게 앞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가게가 위치하고 있다.
칼국수를 한 번 맛보는 순간 그 맛을 잊지 못해 앉으나 서나 계속 생각나는 마성의 칼국수를 만드는 달인은 멸치, 배추, 애호박, 양파 등 좋은 재료들을 아낌없이 많이 넣어 만든 끝에 감칠맛 나는 육수와 일반 칼국수보다는 얇은 면이 특징이다.
그리고 또한 국수에 들어가는 콩가루와 달인만의 특별한 비법 재료를 넣어 만든다는데...
달인은 비법 재료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사람들을 찾아오게 만들고 있다고 한다.
달인은 어머니에게 배운 대로 칼국수를 만들며 찬바람을 잊게 해주는 따끈한 칼국수 한 그릇을 정성으로 만들어 내놓는다고 한다.
칼국수를 만드는 달인의 노하우를 파헤쳐본다.
[영래칼국수]
주소 : 대구 달서구 성당동 277-18
전화번호 : 053-653-793
영업시간 : 11:00~17:30
집 고추장 달인
전라북도 전주에서 올해 82세 최순옥 달인은 아직도 정정하게 살고 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식재료 고추장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인 고추장을 오로지 자식들만을 위해 60여 년 넘도록 정성을 들여 만드는 할머니가 있다.

할머니 달인은 넉넉하지 못한 살림으로 8남매를 제대로 뒷바라지하지 못한 게 평소 마음이 좋지 않았다는 할머니이다.
할머니는 입는 건 몰라도 먹는 것은 남부럽지 않게 넉넉히 해주고 싶은 마음에 고추장을 담그기 시작했다.
달인은 자식들을 위해 고추장을 담은지가 62년 세월 지금도 할머니는 지식들이 먹을 것이기에 꼼꼼하게 재료를 엄선하고, 오랫동안 시간을 들이고 있다.
이렇게 정성을 들이고 좋은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할머니의 고추장을 맛 본 사람들은 최고의 고추장이라고 칭찬을 하고,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지금까지 딸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은 할머니의 고추장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