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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2부, 아드리아해의 푸른 유혹 트로아티아, 해맞아 공장과 바다 오르간, 프르슈트 훈제햄, 스플리트 어시장, 코르출라 40년 역사의 전통춤을 관람
꿀이꿀이 2021. 11. 9. 13:21<세계테마기행>
다시 가고 싶은 그곳 유럽
2021년 11월 8일 ~11월 12일
낭만의 유럽, 설렘의 순간으로 떠나는 유럽
이름만 들어도 당장 떠나고 싶은 우리가 기다려온 여행지 유럽으로...
위드 토로나19 시대,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은 설렘을 담아 감성이 넘치는 유럽 속으로 떠난다.
2부, 아드리아해의 푸른 유혹 트로아티아
11월 9일 화요일
아드리아해의 선물 자다르는 로마 시대 유적이 남아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이곳 자다르에 오면 꼭 가봐야할 곳으로 노을이 지고 나면 비로소 화려한 불빛이 펼쳐지는 ‘해맞이 광장’과 돌고래가 노래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는 만드는 ‘바다 오르간’이다.
여행자의 마음을 유혹하는 아름다운 자다르의 야경은 어둠이 짙어질수록 그 매력에 더하다.
프르슈트는 크로아티아 3대 진미 중에 하나로 훈제 햄으로 유명한 드르니스 프로슈트 장인 앞에서 프르슈트 얇게 썰기에 도전해보고, 크로아티아의 전통 조리법 ‘페카’로 만든 음식과 따뜻한 정을 나눈다.
스플리트는 최고의 해안 도시로 그르구르 닌스키의 엄지발가락을 문지르며 소원을 빌고 스플리트 어시장에서 활기에 찬 스플리트 사람들의 삶도 볼 수 있다.
재래시장에서 재회하는 특별한 인연은 여행의 또 다른 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아름다운 섬 흐바르에서 황금빛 올드카에 몸을 싣고 섬의 곳곳을 눈에 담는다. 영롱한 보석같이 빛나는 블루 케이브 투어는 그 신비로운 풍경에 시간이 순간 삭제되는 경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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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장관들은 크로아티아의 최고 해변인 즐라트니 라트해변에서 아드리아해의 푸른 유혹을 느낀다.
크로아티아에서 마지막 여정으로 코르출라 40년 역사의 전통춤을 관람하며 흥겨운 축제의 현장으로 떠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