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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이런 일이>

서울, 체육 선생님 병뚜껑 아티스트 정원(58세)

 

작은 병뚜껑에 담긴 섬세한 예술 세계 혼연일체, 본체에 묻혀 빛을 발하지 못했던 것이 있었으니, 그 것은 병뚜껑이다.

주인공 정원 씨는 자그마한 병뚜껑으로 아트를 하고, 동물 모양부터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순간 동작들에 유명인들의 얼굴을 그대로 담아내는 주인공의 작품이다.

 

 

작품의 개수만도 방을 꽈 채울 정도고,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고 있는 작품은 병뚜껑에서도 ‘꽁다리’ 부분으로 만들어진다.

꽁다리는 평평하게 편 이 꽁다리를 필요한 길이에 따라 여러 갈래로 잘라 손가락과 도구를 사용하여 작품을 완성해나간다.

 

 

정원 씨만의 노하우로 역동적인 동작들의 세밀한 부분까지 모두 표현 가능하고, 작은 병뚜껑으로 그 속에 담긴 열정은 아주 크단다.

병뚜껑의 작품의 세밀함, 완벽함이 다해질수록 더 궁금해지는 세상누구 보다 활동적인 체육 선생님을 소개한다

 

 

체육 선생님은 집에서는 몇 시간을 앉아서 작품을 만들고 학교에서는 동본서주하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반전의 매력을 가진 선생님이다.

 

선생님은 뭐든지 만들어내는 금손으로 BTS 멤버들의 얼굴까지 만들어내 이미 학교에서는 인기 만점의 체육 선생님이다.

병뚜껑 꽁다리로 뭐든지 만들어내는 선생님과 아내와의 협업으로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고 하는데...

정원 씨만의 병뚜껑 세상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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