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김치 갑부 박미희>박미희 갑부의 배추 김치, 도미솔식품 김치공장 택배 배송 문의, 매출 443억원 김치, 국내산 100% 재료 김치, 학교급식유통과 축구협회 김치 납품

<서민갑부>

김치 갑부의 최고 매출 443억 원 달성

 

김장철을 맞아 ‘서민갑부’에서 역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김치 갑부 박미희 씨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갑부 박미희 씨는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경기도 파주시의 한 공장으로 찾아간다. 국내에서 단일 김치고장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공장에서는 하루 50톤의 김치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은 김장철로 그야말로 김치와의 전쟁 중이라는데,  공장도 하루 종일 ‘풀가동’하고 있고, 새벽부터 산지 직송으로 배송되는 최상급 배추들이 들어와 주차장은 그야말로 배추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주차창에 있는 배추를 바로 옮기지 않고 있는데, 그의 검수를 통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란다.

 

 

갑부는 100% 최상급 국내산 재료만을 취급해도 미희 씨가 직접 깐깐하게 재료를 검수하는데, 좋은 재료만으로 김치를 만들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한다.

 

 

[도미솔식품]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여울길 251

전화번호 : 031-954-1600

 

 

갑부 박미희 씨는 16년 전 문을 연 갑부의 김치공장에서 판매 가능한 김치의 종류만도 무려 183개라 하는데, 이런 많고 다양한 김치를 판매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머니께 물려받은 손맛 덕분이라고 한다.

이 곳의 김치 양념에는 갑부의 특허 받은 감칠맛 나는 육수와 찹쌀, 풀 등 약 20여 가지의 재료가 들어간다. 이렇게 만든 양념으로 만든 갑부의 배추김치는 하루 출하량이 무려 40톤에 이르고, 수도권 300여 곳의 학교 급식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축구협회에도 꾸준히 납품하며 김치의 맛을 인정받고 있었다.

 

 

김치 갑부인 박미희 씨도 처음부터 탄탄대로를 걸었던 것은 아니었다.

중국산 김치의 기생충 알 파동이 일어나며 국내 김치공장의 HACCP 의무화가 진행되었고, 당시 김치공장을 운영하던 갑부도 기존의 공장을 부수고 새로운 기준에 맞춘 공장을 다시 세웠다.

다른 김치공장 사장님들은 달가워하지 않았고, 그러나 갑부는 유통판로가 없었던 갑부에게는 학교급식 유통의 기준인 HACCP 인증이 무엇보다 절실했었다.

 

갑부 박미희 씨는 두 번의 인증을 실패하고 포기하지 않고 설비를 갖춰나갔고, 이 시기에 빚만 무려 50억 원이었다.

그녀의 노력으로 마침내 인증을 받게 되고, 학교급식을 시작으로 유통판로를 개척하고 지금의 443억 원의 김치 공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

 

 

국산 재료로 괴산의 청결 고춧가루, 봉동생강, 제주 김녕 해녀마을 최고급 전복과 문어, 각 지역에서 우수한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진다.

박미희 대표의 도미솔식품은 2005년을 시작으로, 김치를 판매해서 올린 수익금을 전국 노인요양원과 아동시설 등 많은 시설에 김치를 후원하고 있는 갑부이다.

김치 하나로 김치 갑부에 오른 박미희 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