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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싸움의 시작

 

충격적인 ‘싸움 영상’으로 부추김에 돈내기까지의 일방적인 폭행이 있던 날의 진실을 파헤친다.

어두운 다리 밑에서 촬영된 해당 영상은 두 학생이 싸움을 하는 듯해 보이지만 한 아이가 일반적으로 맞고 있는 충격적인 동영상이었다.

 

 

한 학생은 100여 차례 주먹으로 맞아 코뼈가 부러지고 광대뼈가 함몰되어 수 주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진단을 받게 되었고, 심리치료까지 병행 중에 있다.

이 두 학생의 싸움은 단순한 싸움이 아니었는데, 동영상 속에는 싸우는 두 학생만이 존재한 것은 아니었고, 다수의 학생이 모여 두 친구의 싸움을 구경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수의 학생들은 두 학생의 싸움을 말리지는 않고, 플래시까지 비추며 두 친구의 모습을 고스란히 촬영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 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구경하던 학생들이 너한테 5만 원 걸었다’, ‘네가 죽든지 아니면 죽이든지등의 강압적인 말들을 외치며 싸움 분위기를 부추겼다는 것이었는데, 도대체 왜 이날 두 친구는 왜 싸웠으며 주변 학생들은 누구인지?

 

싸움의 당사자인 두 학생을 어렵게 만나 사소한 말다툼이 싸움으로 커지게 된 것이며, 그 이면에는 어떤 또 다른 진실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무엇이 두 학생을 싸움으로 내몰았던 것일까? 영상 속에서 돈내기한 것으로 추정되어 지는 학생을 추적한 끝에 그를 만날 수 있었는데, 그들은 왜 그날 싸움의 현장에 있었고, 싸움에 환호했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아보며, 그날의 진실을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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