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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 저녁>
고기왕 서리태와 만났닭, 직화 닭갈비
서울 강남에서 트렌디한 막의 집결지오 유명한 곳으로 이곳에 아주 특별한 고기왕을 찾아간다.
2대째 수많은 외식 메뉴들 사이에서 당당히 입소문으로 살아남은 집을 소개한다. 그 메뉴의 정체는 바로 닭갈비로 다소 밋밋하고 일반적인 메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강남 한 가운데서 이제부터는 무엇을 생각하던 간에 그 이상의
맛을 우리가 흔히 생각했던 맛보다 더욱 고차원적인 맛을 보여준단다.
이 닭갈비 집의 특징은 철판도 아니고 숯불도 아닌 직화로 빠르게 닭갈비를 구워서 나오는 직화 닭갈비이다.
직화닭갈비는 300도가 넘는 불에서 1차 초벌을 해서 구워 나오고 불향이 한껏 입혀진 고기에 스모크한 향이 나며 육즙은 그대로 있어 맛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맛이 살아있다.
또한 고기왕다운 면모로 닭고기에 신경을 쓴 사장님의 특급 레시피까지 있다고 하니, 닭갈비의 직화 과정에서 잃어버릴 수 있는 담백한 맛과 함께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서리태를 넣어 숙성을 시켜준단다.
[류몽민]
주소 : 서울 강남구 학동로 25길 11 1층
전화번호 : 0507-1434-8085
영업시간 11:30~22:00
메뉴 : 류몽민닭갈비 12000원(2인이상)


사장님은 아버지때부터 내려오는 특급 레시피를 전수 받아 저염 간장으로 직접 염지하며, 염지한 닭고기에 양념이 겉돌지 않아 간이 잘 배고 더욱 더 닭 특유의 잡내를 잡아주는 것이다.
빠른 시간 안에 닭갈비를 볶아내고 구워내도 간이 잘 배어있다고 한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한 달 평균 사용되는 닭의 양만해도 무려 1톤이 넘는다고...
외식계를 평정한 직화 닭갈비와 한국인의 마무리 볶음밥까지 먹게 되면 닭갈비를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 끼 식사가 완성된다.
일반 닭갈비와는 차원이 다른 직화닭갈비의 평범함을 뛰어넘은 정성과 내공이 맛보이는 직화닭갈비의 비법을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