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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정상훈, 절친 김준현이 그를 위해 릴레이 요리 “10분 거뜬”

김준현이 절친 정상훈을 위해 편스토랑에 떴다.

안주를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되는 날이다.

누가 어떤 맛깔스러운 맛으로 1등 메뉴로 우승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연예계의 인맥왕이라는 칭호가 있을 정도로 많은 인맥을 자랑하는 정상훈은 또 한 번 빛을 발할 예정으로 이웃사촌인 절친 거미를 집으로 초대하여 직접 만든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오늘은 다른 절친 김준현을 초대해 어떤 요리를 만들어줄지 기대감을 높여주고, 정상훈은 오겹살, 산낙지, 닭고기 등 거의 10인분 가량의 대량의 식재료를 바쁘게 손질하기 시작한다.

 

 

잔치라도 할 양을 준비한 정상훈은 이걸로도 부족할 것 같다며 걱정을 하는데, 힌 시도 손을 쉬지 않고 하나 둘 요리 준비가 완성될 쯤 김준현의 모습이 보인다.

정성훈과 김준현은 2014년부터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서로의 끈끈한 친분과 정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최고의 미식가다운 김준현의 방문에 걸맞게 만찬을 준비하는 정성훈은 유명 맛집 메뉴를 완벽하게 복사한 낙지 탕탕이를 애피타이저로 대접한다.

[크리시피 삼합]

재료 : 수육용 통오겹살 600g, 허브 솔트 약간, 소금 약간, 로즈마리 5g, 식용유, 묵은지 1/4포기, 홍어 10조각, 대파 1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1) 묵은지 1/4포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 대파1대를 어슷 썰어준다.

 

1. 수육용 통오겹살 600g의 껍질 부분에 1cm 간격으로 칼집을 내어준다.

 

2. 통오겹살에 허브 솔트, 후추 약간을 뿌려 시즈닝하고 로즈마리 5g을 올려준다.

 

3. 오븐 팬에 로스팅 랙을 넣어 마리네이드한 통오겹살을 올려 160도에서 예열한 오븐에서 50분 정도 구어준다.

 

4. 팬에 통오겹살의 껍질이 밑으로 가도록하고 구우면 빠져나온 돼재기름을 팬에 붓고 불을 올려준 후 10분 정도 튀겨준다.

(기름은 껍질이 충분히 잠기지 않으면 식용유를 추가해 높이를 맞춰준다.)

 

5. 튀겨진 통오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6. 접시에 크리스피 오겹살, 홍어, 묵은지, 대파를 보기 좋게 올려주면 완성.

 

 

카피정 정성훈의 센스가 넘치는 메뉴로 낙지 탕탕이를 시작하고 정상훈은 오직 김준현만을 위한 음식을 3시간 30분 코스 요리가 이어진다.

정상훈은 예전에 김준현이 그의 요리에 반했다는 홍대 맛집 스타일의 닭볶음탕, 바삭한 식감의 오겹살, 김준현이 좋아하는 홍어, 묵은지까지 조합한 크리스피 삼합과 김준현은 정상훈이 만든 요리를 음미하며 시를 써내려가듯 섬세한 맛을 표현해 정상훈을 감동시켰다.

 

 

그 중에서도 김준현을 더욱 흥분시킨 요리가 있었으니 미식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식감으로 알려져 있는 돼지꼬리로 만든 족발이다.

돼지꼬리의 쫀득한 식감은 물론이고 정상훈이 만든 소스의 맛이 환상적이다.

그들의 끈끈한 친분만큼이나 서로 받아쳐주는 티키타카에 쉴새 없이 웃음이 흘러나온다.

먹대장 김준현의 클래스가 남다른 먹방 퍼레이드 김준현도 반했다는 요리 고수 정성훈의 코스 메뉴들과 절친 정상훈과 김준현의 찰떡 케미를 선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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