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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빨간 벽돌 오박사를 아시나요?

빨간 벽돌 빌라, 소액 투자로 10억을 번다.

부동산 유튜버 오박사(가명) 구독자 3만 명을 거느리고 있는 재개발 전문 부동산 족집게 박사다.
족집게 오박사의 주 종목은 ‘빨간 벽돌’의 빌라로 30~40년 전 지어진 빌라는 적색 벽돌로 지어졌고, 오박사는 이렇게 오래된 빌라에 투자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는 1년에 1억 재개발될 경우 10억 원 이상의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소액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오박사는 각종 인터뷰, 방송 출연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 사람이었다.
오박사가 실제로 나온 강연회는 좌석이 부족할 정도라고하고, 그래서 많은 사람이 그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최근에 그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하는 피해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는데...
“시어머님이 (오박사의) 유튜브를 보시고 부동산을 갑자기 보러 (서울로) 사니대요. 목동 재개발, 재건축을 추천하는데 괜찮은 거예요.” 피해자 가족 영지

그의 실체는 가계계약 전문 스틸러

오박사는 계약이 성사 되기만 하면 1000만 원을 요구했고, 정식 중개수수료도 아닌 그 돈의 실체가 무엇인지 그의 유튜브로 재개발 정보를 얻었으니 그에 따라 ‘지적재산권’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그 보다 더 먼저 요구하는 것이 있었는데, ‘가계약금’이었는데, 좋은 물건을 잡아놓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하는 ‘가계약금’은 최소비용이 500만 원에서 시작하며 1000만 원까지 비용을 부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계약금은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돈을 돌려준다고 약속했지만, 입금이 끝나면 그 이후부터 오박사의 태도가 달라졌다 한다.
약속한 건물이 없다며 다른 물건을 보여주기도 하고 거래가 취소된 피해자들에게 가계약금을 돌려주지 않고 연락을 끊어버린 것이었다.
오박사는 수 년간 부동산 전문가로 알려졌지만 돌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고객들은 끌어모으는 부동산 전문가 오박사에 대해 알아본다.

회장님의 갑질 왕국

공포의 벨이 울리는 사무실

5년 전 어렵게 일자리를 얻게 된 은정(가명) 씨는 40대 후반이라는 나이 때문에 취직이 힘들었다.
그가 취직하고 출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무실에서는 의문의 벨 소리가 들렸다고 하는데, ‘딩동’ 소리가 들리게 되면 모든 업무를 멈추고 출동을 해야 한다고 한다.


벨 소리를 듣고 달려가야 했던 곳은 지회장실로 지회장이 직원을 호출해서 시키는 일은 다름 아닌 선풍기 돌리기. 지회장이 쓴 휴지 버리기, 은행 밟은 구두 닦기 등 아주 황당한 것들 뿐 이었다.
이렇게 ‘당동’ 소리는 시도 때도 없이 아무 때나 하루에 100여 차례나 울렸고, 직원들은 환청이 들릴 정도로 직원들은 아주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루에 진짜 배 차례 넘게 눌러요. 그러면 시도 때도 없이 눌러서 가면 정밀 별 것 아닌 것들을 시켜요.” 피해자 은정 씨

지회장님 지회장님 우리 지회장님.

이런 갑질을 일삼아온 지회장의 정체는 대한노인회 소속으로 지회의 지회장 김철수(가명) 씨로 지회장의 갑질은 본인에게도 그치지 안 않다고 한다.
지회장이 출근할 때마다 늘 아내와 함께였다는데, 그녀를 위해 여직원들은 회사 한쪽에서 사모의 간식을 만들어야만 했다고 한다.


지회자의 횡포에도 직원들이 지회장의 갑질은 참아야 했던 이유는 1년 단위로 재계약이 이루어야 하기 때문 이었다.
그런 시간이 5년 동안 참아왔던 직원들은 고발을 하게 된 이유는 지회장의 성추행 행각 때문이었다.


현재 3명의 여직원들은 지회장실로 불러 성추행 발언과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지회장을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했고 현재 검찰에 송치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작도 직원들은 직장에서 지회장 부부의 얼굴을 마주쳐야만 한다는데, 지회장이 쌓아 올린 왕국의 실체가 무엇인지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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