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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경기도 이천시, 머릿속에 못이 있다.

내 머릿속에 박혀있는 의문의 못을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제작진이 X ray 사진을 보여주는데, 머리뼈의 눈 주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는 뽀족한 물체의 정체는 못이었다.

 

 

정연태(79) 씨는 머릿속에 못이 박혀 있는 채 살아왔다. 17년 전 우연히 안과 진료를 받던 중 엑스레이 촬영을 했다는 할아버지는 그때 사진 속에 3cm 정도의 못을 처음 발견하게 되었다.

 

 

할아버지의 머릿속에 분명 있지만 얼굴과 머리에는 흉터가 보이지 않고, 할아버지는 못이 들어간 기억조차 없어 답답할 뿐이다.

신경외과 검사 결과 다행히도 못이 뇌와 신경을 건드리지 않아 큰 문제는 없었지만 할아버지의 머리에 박혀있는 못은 위태로워 보였다.

 

 

할아버지는 언제 어떻게 못이 머릿속에 들어간 것인지 못 수집가, 고건축 전문가, 무기 전문가들과 함께 그 못의 정체를 파악해보고, 할아버지는 수술을 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지 얼굴의 못 미스터리를 밝혀본다.

 

 

인천광역시 구멍 뚫린 집

어느 날 갑자기 아파트 천장에 뚫린 구멍 14개의 미스터리한 정체인 평범한 가정집에 싱크홀이 생겼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된다.

일반적인 싱크홀은 약해진 지반에 커다랗게 구멍이 뜷린 것처럼 생기기 마련이고 이 집의 구멍은 시선을 다르게 해야 보인다고 하는데, 구멍이 뚫린 곳은 바닥이 아닌 천장이라고 한다.

 

 

천장의 구멍은 모양도 형태도 각각 다르지만 연휴 기간 여행을 떠나온 이후부터 구멍은 처음에는 작았지만 날이 지나갈수록 개수가 늘어나 한 달 동안 14개까지 뚫렸단다.

이 아파트 7층의 가정집에 뚫린 구멍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천공의 원인을 잡기 위해 추적을 시작해 전문가를 통해 시공 문제, 사람의 소행 등 다방면에서 원인을 추측했지만 알수록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던 찰나 밝혀진 사실은 천장에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반전을 거듭하며 미스터리 속에서 무섭고도 놀라운 구멍의 정체를 추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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