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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알수록 신기한 지구

2021년 11월 22일 ~11월 26일

우리가 사는 행성인 지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있을까.
알수록 신기한 지구를 찾아 떠나는 여행.
46억 년 지구의 놀랍고 신기한 비밀을 찾아 떠난다.
지구, 우주의 역사를 찾아가는 것은 우리의 근원을 알아가는 것이며 지구 곳곳에 숨겨져 있는 비밀을 찾아 박문호 공학박사와 함께 떠난다.

4부, 물 만난 라임스톤

11월 25일 목요일

석회암은 원시대기와 바다의 모습을 간직한고 그 비밀을 찾아 떠난 여정으로 지구의 나이테가 오롯이 새겨져 있는 서호주에서 시작해 퍼스(서호주 주도)에서 약 2,200km 떨어진 북부지역 대서양과 접하는 항구도시 브룸에서 석양이 아름다운 해양 휴양지이며 최근 들어 호주 아웃백 여행의 관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브롬에서 시작한 태초의 지구 깁리버로드로 따라 서호주 더비에서부터 쿠누누라까지 총 660km에 이르는 깁리버로드는 광활한 대지를 달리며 자연을 느끼는 오프로드 길로 여행자들의 로망이다.
이 길에서 만난 윈자나고지 국립공원은 3억 6천만 년 전 데본기에 형성된 협곡으로 이곳에서는 고대 지층을 대표하는 화석인 삼엽충을 볼 수 있다.


바닷 속 산호초였던 신비로운 석회암 동굴을 지나 다시 오른 황톳빛 길 위에서 신비로운 흰개미집을 마주하고, 완벽한 통기 시스템을 갖춘 흰개미집을 보며 작지만 위대한 건축물이다.
서호주의 밤은 어떨지, 별이 쏟아지는 그곳의 밤은 우주와 지구 인간을 어디서 왔는지에 대해 생각해본다.


뉴질랜드 남섬의 위치한 파파로아 국립공원에서 석회암이 층층이 쌓여 형성된 독특한 팬케이크 바위와 여화 <나니아 연대기> 촬영지로 유명한 엘리펀드 바위를 찾아가 석회암은 어떻게 생명 현상에 영향을 부었는지를 말한다.
브라질의 남서부에 있는 도시 보니토 석회암 덕분에 맑고 깨끗한 옥빛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강을 따라 스노클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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