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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하얀 국물 곰탕면 할아버지
경상남도 의령군의 한 할아버지는 식량이 따 하나로 하나면 먹는 천하장사 할아버지는 하얀 국물의 구수한 맛의 곰탕 컵라면만 먹고 사는 할아버지를 제보 받았다.
할아버지는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40kg 쌀가마도 버쩍 들어올리고, 장작도 팬다는 임종섭(70세) 할아버지는 올해로 70세로 마을에서는 ‘청년’이라는 할아버지는 동네 아르신들의 홍반장이며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힘쓰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도움을 주고 있다.
할아버지의 여동생이 걱정이 되어 먹을 수 있을 만한 음식을 해도 어쩔 수없이 사양해야만 한다는데, 할아버지는 컵라면 외에는 음식을 ‘안 먹는 것이 아니라, 못 먹는 것이란다.’ 오직 컵라면만을 목으로 넘길 수 있다는 할아버지는 특이한 끼니 때우기의 시작된 시기는 1년 6개월 전으로 오래 기간 건축 일을 하며 제대로 된 식습관을 가지지 못해 결국 위궤양으로 인한 유문폐색 진단을 받게 되었다.
할아버지는 위장 절제술을 했지만 증상이 악화되어 음식을 일체 못 먹는 지경에 이르렀고, 담백한 간 덕분에 유일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이 하얀 국물 컵라면이라며 심지어 라면을 30분의 시간 동안 불려 먹는다는 할아버지는 현재 어떤 상태이고, 치료법을 있는 것인지, 임종섭 할아버지의 사연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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