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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744회>

강직척추염

대나무 척추가 된다

2021년 12월 1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

- 허리가 아프면 무조건 디스크, 강직척추염일 수도 있다.
- 강직척추염, 허리, 다리 부위에도 영향을 미치는 질환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가 뻣뻣하고 잠을 자다가 허리통증이 심해 깬 적이 있는, 허리에 문제가 생기면 ‘디스크’를 쉽게 떠올리지만 ‘강직척추염’도 의심해볼 수 있다.

[강직성척수염]

척추의 주 병변이 특징인 만성 관절염의 일종이다.
강직성에서 강직은 뻣뻣해짐 또는 굳는 것을 의미하고, 척추염은 척추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척추, 엉덩이, 무릎, 어깨 등의 관절에도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강직성척추염의 치료
운동요법 : 관절을 유연하게 유지한다.
근육을 강화하여 관절을 안정시킨다.
전체적인 신체 능력을 향상시킨다.
약물 요법 : 관절의 염증을 완화시키거나 소멸 시킨다.
뻣뻣한 몸을 완화하여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및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를 사용한다.
올바른자세 : 신체가 바람직한 자세를 유지라면 척추가 강직되더라도
정상 생활에 거의 지장이 없다.

‘강직척추염’ 엉덩이 뼈 뒤쪽에서부터 염증이 시작돼 척추를 따라 뻣뻣하게 굳는 질환이다.
‘척추염’ 척추에 국한된 질환이라 생각하지만 무릎, 발목, 발뒤꿈치, 앞가슴뼈 등에 생기기도 한다.
심하게 되면 눈에 포도막염, 염증성 대장염, 건선피부염으로 단순한 허리통증으로 생각했다가는 다른 부위까지 영향을 줘 심각해질 수 있는 ‘강직척추염’이다.

김태환 교수/류마티스내과 전문의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내 몸이 굳어가는 병, 강직척추염

강직척추염은 무엇인가?
60대 남성은 무릎관절의 통증으로 무릎에서 물을 빼냈고, 걸음을 떼는 것도 힘들고 무릎과 등, 갈비뼈까지 통증을 느꼈다.
진단 결과 ‘강직척수염’ 진단을 받고, 어떠한 질환이기에 심한 통증을 물론이고 걷는 것도 간단한 자세 또한 바꾸는 것조차 힘들게 만든 것인지.

디스크로 오해할 수 있는 강직척추염, 어떻게 알아차려야 하나?

일명 대나무 척추, 강직척수염 환자의 척추는 뼈 마디마디가 서로 연결돼 하나의 긴뼈처럼 연결돼 있고, 구부리기기 어렵고 뻣뻣하다.
‘강직척수염’은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허리통증이 있기 때문에 디스크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두 질환의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디스크 질환으로 각각의 증상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고, 강직척추염을 알아차릴 수 있는 초기증상 무엇이며 디스크와 다른 점은 과연 무엇일까?

강직척추염, 척추에만 국한된 질환이 아니다.

강직척수염은 다른 부위인 무릎, 발목, 등에 관절염을 동반하기도 하며 발꿈치 인대염을 유발하기도 하고, 관절외에도 눈에 생기는 포도막염, 염증성 장질환, 피부건선 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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