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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이혼 후 가수로 재기 나선 하리수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밤 90시 50분 방송

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며 한류스타로 활약했던 하리수는 평생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편견과 씨워야만 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때에도 여러 말을 들어야만 했다는 하리수는 자신을 향한 오해에 항상 피하지 않고 대응해왔다.


그런 하리수에게 10여 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한 상황에서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질문을 감내해야만 했다는데...
하리수는 방송 출연을 패해왔지만 다시 한 번 편견과 싸우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2022년 트로트 앨범을 앞두고 음반 작업에 몰두 중에 있는 하리수는 가수로 대중에 앞에 서는 날은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 하리수의 빛나는 열정을 만난다.
하리수가 ‘아수락 백작’ 빰치는 파격적인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리수 (가수, 영화배우 이경은)
출생 : 1975년 2월 17일
신체 : 168 cm, 48kg
소속사 : 미스터리프랜즈
학력 : 장안대학교 엔터테인먼트과
데뷔 : 2001년 CF 도도화장품


가수겸 배우인 하리수는 성전환 수술부터 녹록치 않았던 연예계 생화과 결혼 이혼 과정을 속 시원히 털어놓는다.
10년 전 하리수는 국내 트렌스젠더 연예인 1호로 “데뷔하면서 ‘여자보다 예쁜 여자’란 수식어가 붙었다. 내가 예쁜 것에 집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리수는 자신의 ‘인생 베스트 3’에 대해 얘기한다.

첫 번째 ‘성전환수술’로 1995년 9월에 수술을 했다.

성전환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학창시절 1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 때문이라며, 당시 남자 친구는 가벼운 만남을 말하며 “어차피 남자니까 헤어지자”란 말을 했고 그때 자신의 몸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리수는 만 19세 이후 수술비를 모아 성전환 수술을 했다. 일본에서 댄서로 취직해 수술비를 모았다고 했다.

두 번째 인생 최고의 순간은 연예계 데뷔이다.

2001년 찍은 화장품 CF 가 방송을 탔고, 그해 광고대상까지 수상했다.
이 광고를 계기로 각종 방송에서 섭외 요청이 왔고,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였다.
하리수는 2002년 KBS에서 라디오를 하던 당시 PD 남편에게 도움을 받아 호적을 정정하는데 도움을 받았다.

인생 최고의 순간 세 번째 ‘결혼’이다.

하리수는 2007년 5월 미키정과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고, 2017년 미키정과 합의 이혼을 했다. 미키정은 2019년 재혼을 했다.
하리수는 미키정과는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으며 지금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 2년째 연애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고, 다시 공개 열애는 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하리수는 다시 여자로 태어나면 더 예쁜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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